저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 29통5반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곳 주민들이 30여년간 사용하던 소방도로를 태평양 아파트 재개발 측에 팔아먹은 것 같습니다.
남구청 말로는 어쩔수 없다고하는데 주민들은 팔아먹지 않으면 어떻게 30년간 사용하던
소방도로를 아파트 업자에게 주느냐며 난리입니다.
팔아먹지 않고는 있을 수없는 짓을 한 것입니다.
30년간 쓰던 시민의 발을 잘라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졸지에 길이 없어져서 빙빙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도로는 주민의 편의와 공공복지를 위해서 설계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까?
30년 동안이나 긴요하게 사용하던 길을 아파트 재개발을 위하여 태평양 쪽에 넘겨주다니
뇌물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도로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도로를 막으면 주민의 발을 잘라버리는 것이 됩니다.
주민의 발을 잘라서 아파트 업자에게 바치다니 미친 짓입니다.
태평양 측은 주민의 도로를 부셔버리고 거기에 아파트를 지으니 수익이 엄청나겠죠?
그럼 그 수익을 혼자 먹습니까? 남구청에 안 주고 혼자 먹는다면 누가 믿습니까?
남구청은 미쳤습니다. 미친 구청에 돈이 얼마나 많이 흘러갔는지 조사하여 주십시오.
남구청은 다른 곳에서도 주민의 소방도로를 아파트 업자에게 팔아먹었답니다.
아주 나쁜 남구청입니다.
돈에 미치면 이런짓도 하는군요.
남구청이 이 도로를 태평양에 팔아먹으므로서 주변은 상인들과 사람들은 고립되게 됩니다.
그로 인한 재산피해가 엄청나며 생활의 불편함이 이루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남구청 사람들은 언제든지 돈이 되면 주민의 길을 팔아먹을 사람들, 매국노와 똑같은
짓을 하는 남구청을 빨리 조사하여 엄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부산시청과 남구청에 아무리 민원신청을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구청에 찾아가서 남구청장님을 만나려고 시도하였으나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우리를 만나주면 먹은 돈을 게워내야하기 때문일까요? 부추연에서 이 문제를 처리좀 해주십시오.
빨리 빼앗긴 도로를 찾아주십시오.
소방도로가 없어져서 불나면 위험합니다.
빼앗아간 아파트 업자와 남구청을 조사하여 돈 주고 돈먹은 사람들을 엄벌하여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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