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선 국기와 애국가를 외면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 된 현실이다.
그런 자들이 입법을 논하다니, 대한민국이 그래도 되는 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묻지마 햇볕정책을 펼친 좌파 정권 10년 동안
이루어 논 건 화해하는 방법이 아니라 쉽사리 변할 수 없는 고질병이
된 거지근성 뿐인게 아닌가?
불쌍한 북한주민을 도우는거와 공산독재 정권을 도우는거랑 차원이
다르다. 그 숱한 원조들이 의리를 무시한 채 총알이 되어 툭하면 남한
을 불바다로 만든다며 운운하는 북한을 더 이상 배려한다는 건 무모한
행위일 것이다.
주체사상의 고수인 탈북자인 황장엽의 양심선언은 그야말로 진실일
것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퍼져있는 친북.종북.간첩들이 얼마나 많
은가는 상상에 맡기겠다.
하지만 언젠가 지난 역사가 말해주듯, 우린 엄연히 한반도에 살아온
한민족인 같은 국민이기에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러기에 서로가 마냥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없는 막판 난관에 부딪혔을
땐 분명 감성보다 앞서 냉철한 이성으로 서로가 더 잘살 수 있는 방
법을 찾기 위해 남북대화가 이루어져야함은 필수과정이라 여긴다.
지난 정권들처럼 끌려가기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사실관계에서 발
전된 남북간의 화해가 바람직하리라 본다.
그러기에 현 상황에선, 전혀 대화가 이루어 지지않는 현실에서 비춰진
종북세력들이란 자들을 마냥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기엔 지극히 정상적
인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한마디로 NO란 생각이 들 것이다.
아직 말끔히 정리되지 않은 지난 좌파 정권때의 부산물들이 더 부풀어
져 자꾸만 더 커지는 느낌이다. 이젠 아예 더 노골적으로 그들의 존재
를 부각시키고 있음을 왜 모르시는가?!
남북이 화해하는 방법을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야함은 원칙이나 그
반면에 국가정체성이 확립되고 국민으로선 국가관이 뚜렷해야함도 그
에 못지않은 중대과제가 아닐까 싶다.
北이 그토록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는 그 진의가 뭘 의미하는지 아직
도 모른다면 우리네 기성세대로서의 자격미달감이 아닐까.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더욱 새삼 나라위해 헌신하셨던 호국영령들
을 봐서라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정신 더 똑바로 차려야됨을 상기했
으면 하는 바램이다.
빈대와 거머리처럼 기생하는 간첩들을 색출하는 것도 애국민들의 도리
라 생각해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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