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동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검찰 욕을 해도 남의 일로만 여겼는데
지금 수원에 있는 정** 검사도 수사 계장도 역쉬 돈 많은 사기꾼에게 매수당해서 진실을 왜곡하는 수사를 벌이다니...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이 눈 멀쩡히 뜨고 당하고 있는 현실에
저는 그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사기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몇 천억원 횡령에, 주가 조작을 한 천하에 몹쓸 사기꾼이 죄를 줄이고자 온갖 거짓말로 도배를 하고
애꿎은 죄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돈에 환장한 검사는 대질신문을 해 놓고도
뻔뻔스럽게 진술조서를 안보여주고 각자 진술조서만 보고 도장을 찍으라 강요,
그 뻔돌이 사기꾼이 쓴 것도 보자했더니 강력히 거부.
1시간 실랑이 끝에 보니...
대질신문 하기전에 진술했던 온갖 거짓 진술이 그대로 씌여져 있더라는것
아침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붙들어 놓고 겨우 대질신문을 통해
그 뻔돌이 사기꾼이 거짓진술했다는 것을 시인을 한 사실은 다 어디가고
날조된 진술조서를 가지고 도장을 찍으라 하다니...
그럼 그거는 어디가서 보상 받는건가요?
이거 왜 그런건가요?
저는 도대체 이 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법을 잘 아는 이도 검찰의 횡포에 속수 무책인 것을
우리같은 법도 잘 모르는 일반 서민들이
혹시 누명이라도 써 법조망에 걸려 검찰청에 들어가게 된다고 생각했을때
앞이 깜깜합니다...
그대로 죄를 뒤집어 써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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