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성명서>

2월 7일 12시 40분부터 국기원에서 “2012년도 태권도 심사감독관 및 평가위원 교육”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발송하여 전국 16개 태권도 시도협회에서 100 여명을 참석하게 해놓고  행사의 주역인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임춘길 행정부원장, 오현덕 연수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체육국장 퇴임식에 가버려 참석한 100 여명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요한 행사를 공고하여 100여명을 참석하게 해놓고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흥 국장 퇴임식에 우루루 몰려 가 국기원의 중요한 행사를 망가트리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날 퇴임하는 김기홍 체육국장에게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하기로 되어 있었으므로 김기흥 체육국장이 국기원에 와야하는데 위 다섯명은 문화체육관광부로 김기흥 체육국장을 찾아가서 명예 단증을 수여하였다. 100 여명에게 예고없이 퇴자를 놓고 국기원에서 주기로 되어 있는 명예단증을 갖다 바치는 파렴치한 짓을 하다니... 낙하산은 역시 다르구나!!

이 것 하나만 보아도 네 사람은 자격이 없다. 국기원을 더 이상 망쳐놓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2012년 2월 8일

바른태권도연합 대표

김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