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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이은휘
작성일 : 12-12-31
조회수 : 1,530
추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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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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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에 인혁당 김중태가 국민통합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포함되어 있다. 김중태는 1960년대 초반 서울대의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회장이었다.
그런데 북한에서 대남공작 부서의 차관급으로 있다가 남한에 온 김용규씨의
[소리없는전쟁]에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
그후 4개월여에 걸쳐 통혁당 창당 준비작업은 예상을 뒤엎고 매우 빠른 속도로 진척되었다.
호남에서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직업적 혁명가로 육성하여 지하당 조직을 확대해 나가느라 여념이 없었고, 서울에서는 김종태를 중심으로 서울대 출신들을 비롯해 학연, 지연 관계로 연결된 엘리트 군단으로 통혁당의 조직적 골간을 형성하는 동시에, 통혁당의 외곽조직으로 <학사주점>, <민족주의 비교연구회>를 비롯한 각종 비합법, 반합법 군중단체를 조직, 확대하는 한편 기관지 <청맥>과 <혁명전선> 발간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59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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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발췌글에 분명히 나와있는 <민족주의 비교연구회>는 북괴의 지령에 따라 만들어진 단체다.
TV조선에 나와 인터뷰한 김중태는 분명히 자기가 억울하게 공산주의자로 몰렸다고 했다. 그 者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 나오는 <민청학련>이나 <민족주의 비교연구회>등은 분명히 북괴의 지령을 받아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박근혜가 이런 인간들을 일부러 찾아서 자기 정치에 포함시키는 일을 하는 것은 좌익을 봐주겠다는 말이고 김중태가 박정희를 칭송하는 몇마디를 하고서 인수위원회에 감투를 쓰고 있는 것은 북괴에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주는 꼴이 된다. 넓은 의미에서 '인수' 행위를 하는 인간은 북괴의 김정은이다.
민청학련 김지하는 김중태에게 '먼저 자리를 잡고 있으라.'고 했다. 이런 식으로 야금야금 주사파들이 보수우익을 좀 먹어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과 7.4 공동성명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하고 온 박근혜을 위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실향민 2세인 나의 생존을 위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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