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라고 멋대로 지꺼려도 되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전(前) 의장인 강우일 제주교구장은 25일 성탄 미사에서 최근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하고, 헌법재판관들을 히틀러의 비상조치에 찬성한 ‘독일 재판관들’에 비유하는 반정부 발언을 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강우일 주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호소문을 내기도 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을 ‘도둑질’ 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강우일 “독재자의 폭정에 자리 까는 역할 법조인이 했다”

강 주교는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흔들리는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판결”이라며 “헌재 판결에 대해 많은 이들이 민주주의를 유신시대로 퇴행시키는 편향된 판결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독재자의 폭정이 가능하도록 자리를 까는 역할에 법조인이 있었다. 나치에서 유대인들을 집단수용소에 감금하고 처형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고 재판관들이 히틀러의 비상조치법에 동의했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히틀러와 똑같은 사람인 것처럼 헐뜯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천주교 교주가 되었는지 놀랍다. 히틀러는 의회를 해산하고 비상조치를 내려 의회를 해산했다. 박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비상조치를 내렸단 말인가?

제주도는 좌경 바람이 바다바람처럼 거세기로 유명하다. 전라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천주교도 전라도 출신들이 3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강론이 통한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요구, 4대강 사업은 ‘도둑질’로 규정

강 주교는 지난 2009년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며 친북좌파를 선동하며 반국가적인 발언에 열을 올리는 강우일 주교는 북한의 고정간첩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