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수교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몇달전부터 성수교를 지날때마다 다리가 유난히 출렁(?)이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호대기로 성수교 위에서 정차하고 있을때에는
자동차안에서 많은 흔들림(진동)을 심하게 느낍니다....
혹시나 착각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주위사람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만,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몇해전에 성수대교가 무너져내린 사고가 있기 며칠전에도
다리가 심하게 흔들리는것을 느꼈습니다만, 그당시에는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성수교는 성수대교를 건너 응봉동(왕십리방향)으로 넘어가는 다리로
성수대교 시공과 같은시기에 만들어진 다리가 아닌지요??
성수교 안전도에대해 정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렸으니 시급한 조치를 요망합니다. 성수대교에서 죽고십지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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