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16을 지극히 성스럽다고 여기며 숭상한다.
민주화에 역행? 개뿔! 미친 놈이 싸고 간 똥두껍 갈라지고 터져서 국물 새는 소리다.
굶주림 앞에 도덕도 품위도 없다는 것이다.
일단 배를 불려야 옳음과 그름을 보는 눈이 생기는 법이다. 그때부터 민주화 따질 일이다.
그렇게 배를 불려 놓아도 그르게 행하는 자는 진짜 글러먹은 놈이다. 바로 좌익빨갱이들 말이다.
이런 좋은 일을 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인 박근혜가 이번에 5.16을 옹호하였는데, 참으로 잘한 일이다.
그런데, 왜 1년에 겨우 한두 번 이 같은 우파성 발언을 하고는 나머지 전부는 좌파지향적 포퓰리즘에만 매달리는가.
난 이번 5.16 옹호 발언과 안철수 외면 발언에는 적극 찬성하지만, 그 뒤로 하염없이 이어질 좌파포퓰리즘 행위가 안 봐도 비디오라서 박근혜를 지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쩌다 꿈자리 좋은 날 겨우 한번 따는 노름쟁이와 동업하자는 것과 같은 일 아닌가.
1년에 겨우 한번 로그인 할 일 생기는 사이트에는 굳이 가입할 일이 있겠는가 함이다. <끝>
<부추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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