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복자매의 사기고소건 증인으로 2005년 11월 24일 인천지청 704호 검사실로 출두하였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
피고소인이 자기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여 고소하게 되었고 제가 증거물로 녹취록을 갖고 출두한 것 입니다.
가니까 피고소인들은 먼저와서 검사님과 계장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장이란 사람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 한테는 "님"자 까지 써가며 존대를 해주고 고소인과 증인인 저한테는 묻는말에 토달지 말고 대답이나 하라고 반말로 욱박지르고 단답형으로 대답하라고 소리를 치는것입니다.
모든 사건이나 살인사건에도 앞 뒤 상황을 들어보고 정상참작이란 것도 있는데 하물며 증인으로간 저한테는 설명도 못하게 예, 아니오로 답하라고 편파수사를 하는 것 입니다.
피고소인들이 증인인 저한테 욕을하고 대들때는 묵인해주고 제가 피고소인한테 욕이라도 할라고 하면 인신공격하지말라고 소리를 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말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해서 답답한 마음에 커피라도 한잔 마실까 해서 밖으로 나가면 이사람 어디갔냐하고 도망못가게 하라 그러면서 완전 죄인 취급을 하는 것 입니다.
진실을 밝히러 출두했다가 검사, 계장, 피고소인들에 의해 역으로 저희가 죄인이 된것이지요.
여러명이서 사람하나 죄인 만들기 정말 쉽드라고요..
또, 제가 잠깐 밖에 나간사이 검사와 계장이 고소인한테 "저 사람이 돈 받아서 같이 돈 나눠먹자고 시킨거지요? 고소하라고 충동한게지요?? 저사람 깽패지요?" 하고 각종 인격모독적인 언사와 강압수사, 유포신분으로 고소인을 회유하면서 그렇게 했다고 인정하면 고소인은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고 저사람만 엮어넣을테니까 그렇게 대답하라고 강요하는 것 입니다.
검사나 계장이라고 아무죄도 없이 증인으로 간 사람한테 이렇게 뒤집어 씌우며 엮어 넣을 수 있는 것 입니까?...
마지막으로 어쩔수 없이 고소인이 고소 취하고 나오는 자리에서 704호 검사님이 저 사람만 다시 재조사 해야겠군 하며 또 그러는 것입니다..
제발 저희가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다시 재조사 하셔서 이렇게 억울하게 그냥 당할수는 없으니까 재조사 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사나 계장이라고 아무나 죄인 만들어 잡아가둘수는 없을테니까요..
검사님과 계장님!!!
힘없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 말도 한번쯤은 귀를 기울어 주셨다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았을 것 입니다..
제 얘기만 들어달라는것도 아니고 공정하게 들어 주십시요..
이런 작은 거짓과 진실도 가려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큰일을 하시겠습니까??
제발 거짓이 판을치고 진실이 왜곡되지 않게 정확한 판단으로 다시 재조사 해 주시고 정직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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