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의 에너지절약,환경공해 방지, 국민생활건강을 위하여 자전거타기운동을 벌이는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이런 정책에 따라 자전거전용도로를 확충하는데 대해 한마디 한다.
2. 현재의 자전거도로는 되도록 자전거를 못 타게 하고있다. 너무 울퉁불퉁하여 자전거를 탈 수가 없다. 아스콘으로 포장된 강변도로나 안양천도로 등은 상태가 양호하나 시내에 조성된 붉은 색의 폐타이어칩포장 이나 콘크리트 마감은 도로상태가 매우 거칠어 자전거를 탈 수가 없다. 요철이 너무 심해서 짜증이 날 정도이다.
3. 벌써부터 자전거타기를 장려했어야 한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켜야 자동차 지옥이 사라지는데 현대나 기아차에서 정부에 로비자금을 뿌려 자전거도로를 못 만들게 하였다.
4. 각 지방자치단체는 보도부록 업자와 짜고 1년도 못가서 훼손되는 울퉁불퉁한 보도불록으로 인도를 만들어 자전거를 타고싶어도 못 타게 만들었다. 국민건강과 교통소통과 매연방지 정책에 역행하는 짓을 해온 것이다.
5.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게 하려면 인도를 평평하게 조성하여야 한다. 일본이나 미국처럼 인도와 차도를 스무스하게 연결하고 인도도 차도처럼 매끄러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도는 대부분 울퉁불퉁하고 차도와 연결도 되지 않는다.
6. 모든 인도를 미국이나 일본처럼 아스콘이나 매끄러운 시멘트로 포장하여 차량도로와 똑같이 맨질맨질하여야 많은 사람이 자전거로 출퇴근 한다.
7. 우리나라의 인도는 자전거를 거부한다. 어떻게 하면 예산을 더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기존의 보도부록을 깨부수고 새로 보도무록을 깔 수있을까만 연구하고 있으니 자전거 보급이 되겠는가?
8. 정부는 자전거타기운동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현재의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분석하여 미국과 일본처럼 자전거가 마음놓고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조성하여야 한다. 현재의 울퉁불퉁한 인도를 모두 아스콘이나 부드러운 시멘트로 교체하여야 하고 자동차도로와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대대적으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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