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 있는 현불사 사찰에서 조직폭력배와 연루된 북파 공작원 출신의 폭행으로
현재 병원에서 위험한 뇌수술을 받고 있는 보살님이 계십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있기전에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넘 늦게 경찰이 오고 해서 경찰청에도 신고를 했습니다.
봉화 경찰서나 석포경찰서에서 나온 경찰?은 신고자와는 말도 제대로 안 나눠보고 가해자인 인간들과
이야기하고 웃고 그러더군요.... 어이없음...
그리고 지금 수술중인 보살님이 바닥에 머리를 부딛치고 아프다고 소리쳐도 가해자인 놈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촬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경찰이 해야 하는 행동이 맞나 의문이 드는군요....
이런식의 경찰의 대응은 위급한 국민이 어찌 믿고 신고를 하고 하겠습니까???
수원의 오원춘사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경찰이 이 위급한 상황에서 어느쪽 사람이냐고 묻는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것 아닙니까???
먼저 신고자의 상태를 파악해야되고 우선시되야하는 것 아닙니까??? 법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이 맞나 싶네요....
민중의 지팡이?? 아닌것 같네요..공정성을 유지하고 실천해야하는 경찰이 그래도 되는건가요???
답답한 심정에 이렇게라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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