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당탕 ## 우당탕 ### 와 장 창 ### 와 좌 장 창 창 ~~
-- 친절하게 이사 거들어 줬던 여당, 귀걸이당 사람들과 그 집에 세든 손철새씨 !
-- 이사하는 날, 이삿짐 주인이....
-- 솔직히, 나는 이사를 잘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 초장에 꼼수발동.. 히 ~~ 히 ~~
-- 누구나 좋다 참여하라 나는 이렇게 개방적이다오...
-- 와 ~~ 참여하란다 역시 민주주의는 좋아 후루루 쩝 쩝 ~~~ 우루루 ....
-- 왔다... 어중이 떠중이.... 배가 산으로 갈줄도 모르고 어깨에 힘주며 신이 났다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얼씨구 절씨구 이사를 왜 아무나 못하나 ? 해보니 해 먹어 볼만 하네 그려 ~~~
-- 그런데 여러분, 요즘 이사 어디, 아무나 하겠습디까 ?
-- 장롱하나 솥들고 가는 조선시대 이사도 아니고
-- 수평 맞추는 고급가구며, 기스나면 안되는 애장품을 시작으로
-- 온갖 장치, 접속건을 변경하고 해체하고 다시 정리하하는데
-- 이합집산 중구난방 참여하여 이리 받치고 저리 받치다가 되는 일도 더, 안되고
-- 니 잘하네 내 잘하네 미운놈 줄긋고 편갈라 어리석은 저항불러 단지 깨고 가구 망치고
-- 그래도 오기만 살아서, 바다이야기에 도둑 맞을려니 개도 안 짖더라던
-- 그 집 개들은 이렇게 개판을 쳐 대니
-- 보다 못한 국민들이 그 멍 청한 집주인을 바꿔 주었다 (무능한 꼼수정치에 능멸 당하기 싫어서)
-- 이사하는 집 새주인 이단박씨는 곧바로
-- 다 나와 ! 나는 전문 포장이사형으로 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쉬며 즐기도록 해 줄거야 !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고 숟가락 많다고 밥 많이 먹더냐 ?
-- 자칭, 세계적인 지도자라고 했던 전 주인이 이에 하는 말
-- 그려 어디, 니 맘대로 한번 혀봐 ! 내가 그노ㅁ의 대못질을 폼으로 한줄 아는겨 ? ㅅ ㅂ ㅅ ㅂ ㅈ ㅗ ......
-- 난, 아직도 내가 무능한걸 몰라... 다 국민이 무식하고 노망한 탓이지 헐 ~~ 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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