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엘지건설 토묵설계부에 근무중 국민은행(전주택은행)에 주택구입자금 2,500만원을 20년 분할상환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난생 처음 주택을 구입하여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8년간 이자연체없이 약3,000만원의 금액을 (원금은 일부,대부분은 이자로 징수함)국민은행에 납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IMF의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실직이 되어 본인은 새벽까지 식당에서 일하고 부인은 요구르트 배달을 하면서 생활하던 중 어느 날 국민은행으로부터 본인의 집을 경매집행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이유를 물어본즉 본인이 다른 금융업체에 신용불량이 있어서이고 국민카드사의 현금서비스 120만원을 갚지못해서라고 합니다. 이에 저는 억울하다고 항의를 하고 사정을 하였지만 국민은행은 120만원 현금서비스를 제때 갚지못해 특수채권으로 분류하여 경매취하를 불가하여 본인과 처자식은 곧 길거리에 나앉게 될 처지에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120만원은 담당자와 합의하여 대환처리키로 하고 대신 이자금액은 갚을때까지 내라고 하여 연체없이 (통상 6개월이상 장기연체시 경매처리한다고 함) 이자를 또한 납부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른 금융업체의 신용불량을 운운하면서 경매처리를 시켜 재산상의 손해를 상당히 보게되었고 가족들이 갈곳이 없어 죽고싶을 심정입니다. 현재의 정부는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신용회복지원,배드뱅크 설립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국민은행은 이에 역행하여 1순위 근저당설정을 하여 대출금회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개인의 재산을 경매시켜 부당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본인의 억울한 사정을 구제‰瑛만?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사연을 민원신청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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