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시민입니다.
지하철을 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무런 안전망도 없는 승강장이 너무도 무섭습니다.
얼마전에도 큰사고가 있었고, 여러 크고작은 사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 지하철 중심노선들은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설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나 일본 홍콩등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설치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방큰도시들은 설치완료되었거나 설치중이라 했는데..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인 서울은 아직까지도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설치중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앞으로 개통되는 구간이나 인천국제공항역은 설치한다고 했습니다.
소수 몇곳의 역만 설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심의 주요 지하철역들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언제 설치하냐고 문의를 하면 계획중이란 말만 하고 있습니다.
꼭 시민이 죽고 세상이 떠들썩해질 대형사고가 나서
담당자가 문책당하고 해야 관심을 가져줄런가 모르겠습니다.
무서워서 지하철을 못타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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