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명문고인 동인고등학교에 이런 선생도 있답니다.
부산 D여고 선생으로 있을때 자기반 학생인 다대포 횟집의 딸 이지현과 살림을 차려 살다가 부모에게
들켜 D여고에서 권고사직 당한 사람이 동인고등학교로 옮겨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딸같은 학생과 살겠다고 처자식을 버리려 이혼 소송까지 한 파렴치한 인간이 동인고교 선생입니다.
그 학생 부모가 어처구니 없게도 그 선생과 동갑이고 자기 아들과는 그 학생이 겨우 4살 차이 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7개월째 집을 나가 또다시 살림을 차려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누구하고 사는지는 몰라도...
이런 사람도 대한민국에서 선생을 해도 될까요?
아무리 공교육이 인성교육 자체를 도외시 하는 풍토라지만,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하라는 말인지요?
학교 윤리 시간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시험 위주의 교육 탓에 사회전체가 이토록 무너져 내리는게 아닐까요?
이런 선생이 있을까봐 딸들을 어떻게 학교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학교의 선생조차 믿을 수 없다면, 이 세상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우리의 유교적인 도덕성은 어디로 가나요?
참고로 동인고는 유교재단이 설립한 학교 입니다.
이 학교가 이런 선생을 놔둔다면 유교적 입장에서 볼 때 천인공노할 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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