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에 한번씩 피를 갈아넣는 주제에 미국은 왜 갔나? 동교동 노인은 미국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미국이 마음에 안 든다며 투덜댔다.
뉴욕을 방문 중인 김대중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이 태도를 바꾸면 안된다며 내정간섭을 했다. 미국이 가만 있어야 북한의 비핵화가 성공한다고 헛소리를 해댔다. 북한에 원폭 제조비를 제공한 사람이 무슨 염치로 그런 말을 하는지.. 치매기가 너무 심하다는 여론이다.
김 노인은 이날 씨티그룹 회장인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 데이비드 립튼 전 재무차관 등을 만나서 이런 헛소리를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김 노인은 2.13 합의의 이행 전망 등과 관련해 "결론적으로 미국이 지금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한반도 비핵화는 성공한다. 북한도 그럴 준비가 돼 있다" 고 김정일 대변자 역할을 했다.
김 노인이 말하는 태도로 봐서 치매기가 심한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 노인은 한국이 북한과 경제 협력하는 것을 미국이 방해해서 제대로 경협을 발전시킬 수 없었다고 미국을 헐뜯었다. 수 조원을 주고도 더 주어야 한다는 말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김 노인의 치매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 김 노인은 "김정일 위원장은 미국으로부터 안전 보장, 경제 제재 해제, 국교 정상화를 보장받으면 미국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미국이 이번에 북한을 안아야 한다고 김정일 특사같은 발언을 하였다.
김 노인이 더 이상 나라 망신을 하기 전에 주미 한국대사관은 김 노인을 비행기에 태워 귀국 시켜야 할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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