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오늘의부정부패 > [좌파 박멸]박지원은 알고 있다.

3월30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북한의 모든 상황을 보거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황, 그리고 북한군 동향을 보더라도 아무런 이상 징후가 없다. 심지어 김영남 위원장이 아프리카 순방을 시작했다. 그런데 정부는 무엇을 만지작거리고 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국방장관은 어제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국민을 희롱하고 있는 것이다.” 라며 자신 있게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생존자들의 증언과 그리고 쪼개진 부위의 상태를 보면 분명한 사실은 천안함이 배밑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붕 떴다가 두 동강 나 가라앉았다는 것이다. 박지원은 이 폭발이 북한의 어뢰 또는 기뢰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자신하고 있는 말투이다.

그렇다면 배밑에서 터진 것이 아군의 폭뢰는 아닐까?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방위에서 “우리(한국군)가 북한의 상륙작전 가능성에 대비해서 백령도 일부 지역에 기뢰가 아니고 ‘폭뢰’를 개량한 것을 설치한 적이 있다”며 “그것을 2008년 제가 합참의장 때 두 달에 걸쳐 제거작업을 해 10여 기를 제거했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 설치한 건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그 폭뢰를 모두 다 폭파시켰는지 차후작전을 위해 보관해 두었는지 그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간첩들이 의심받으면서 포섭하여 공작하지 않는다. 친북세력들에게 부탁만하면 감지덕지하여 역적질하는 무리들이 도처에 우글거린다. 특히 박지원의 동향사람들이 적극적이다.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투기와 헬기 추락도 그런 측면에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