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비리조사처" 를 만든다고 하는데...
아주 웃기는 발상이다.
경찰청 근처에 있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처음 만들때 대단했다.
이제는 국민의 고충이 없어지겠구나...!!
그러나 정반대의 결과가 되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비리를 없애기커녕 오히려 비리를 만드는
곳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이었다.
고충처리위원회에는 전직 경찰관들이 수두룩 하다.
청와대에서 굴러먹던 사람, 검찰에서 굴러먹던 사람들이 수두룩 한데...
이 사람들이 누구냐? 조사한다며 피해자 등쳐먹는 짓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들어갔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그리고 국회, 정부기관, 경찰, 검찰, 법원, 청와대는 자기 사람을
고충처리위원회에 집어넣을려고 안달을 했고...
결국은 빽 좋은 사람들이 고충처리위원회 직원이 되었다.
비리를 저질러 돈을 많이 벌고 상납을 잘하여 고충처리위원회 직원이 된 사람들은 돈 버는 데 눈이 뒤짚혔다.
이들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전국 도처에서 엄청난 사건제보가 들어온다.
경찰이나 검찰에 있을 때는 그 지역만 당당했는데 이제는 전국에서 사건이 쏟아져들어오니 돈벼락을 맞은 것이다.
억울한 사건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돈이 많다. 그러므로 억울한 짓을 저지른 사람들을 족치면
돈이 쏟아진다.
고충처리위원회 직원들이 이런 짓을 많이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고충처리위원회에 사건을 맡겨본 사람은 다 안다.
아무리 억울한 사건을 호소해도 결과가 정 반대로 나타난다고 한다.
돈 많고 권력 많은 사람의 손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은 고충처리위원회에 가서 헛고생만 죽도록 하고
돌아다니며 돈을 죽도록 쓰고 눈이 빠져라고 기다리다가 통지가 오는데... 기가 막히다.
귀하의 진정서를 받고 상대방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고 이런 이런 이유로 법을
위반하지 않아서 무혐의처리 하였으니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과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있는 사람들은 닳고 닳은 사람들이다.
경찰, 검찰, 감사원... 이런데서 조사한답시고 뒷돈을 받아먹는데 도가 튼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빽줄을 타고 굴러굴러서 국민고충을 처리한다는 간판을 걸어놓고
고충이 있는 국민의 간을 쪽쪽 빨아먹는 것이다.
고충처리위원회는 너무 썩어서 호소할 데도 없고 호소할 사람도 없다.
국무총리실이 상부기관이므로 거기다가 진정을 내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므로 헛고생만 한다.
이런 엉터리 기관을 김영삼 대통령이 만들어 국민에게 고충만 더 안겨주었다.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부정부패에 기진맥진했던 국민들은 손벽을 쳤다.
"부패방지위원회" 라는 것을 새로 만들어 부패를 싹뚝 싹뚝 잘라버리겠다고 나섰기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것도 사기였다. 고충처리위원회는 김영삼이가 만들었으므로 김대중 나는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사정기관을 만들겠다고 만들었는데 이 건 고충처리위원회보다 한 술 더 떴다.
고충처리위는 국무총리 소속인데 부방위는 대통령 직속이므로 권력이 대단하여
부패를 저지르는 데 한술, 두술을 더 떴다.
부방위에 가보면... 청와대에 있던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청와대 퇴물들, 즉 청와대에서 비리를 저지르다가 목이 떨어지면 불쌍하니까 부방위로 보내어
먹고살게 만들어 주었다.
여기는 김대중 밑에서 힘꽤나 쓰는 거물급들의 빽줄을 타고 특채된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무슨 사정을 하겠는가?
부방위에 대한 소문이 너무 지저분 하다.
부방위원장이 시골에 가면 완전히 장관 취급을 받는다. 아니, 장관보다 더 칙사대접을 받는다.
예전 암행어사가 칙사대접을 받았는가?
부장위 조사관이 지방에 가면 먼저 방석집으로 안내된다. 그리고는 두둑한 돈봉투...
그리고 ›스 접대까지..
고충처리위원회와 부방위의 직원 수가 자그만치 340명이다. 서울에만....
지방까지 합치면 2,000 명이 넘는다.
이들이 가져가는 월급, 출장비, 교통비, 해외여행비, 자녀교육비, 활동비, 상여금, 퇴직금...
천문학적인 돈이다. 그야말로 국민의 시뻘건 혈세다.
김대중 대통령은 부방위도 만들고 인권위원회도 만들었다.
그런데 인권이 나아졌는가?
창녀촌과 단란주점과 룸싸롱에는 미성년 접대부들이 우굴우굴 하다.
인권위원회가 있을 때 인권을 말살한 조폭이 가장 기승을 부렸다.
인권위는 조폭을 길렀고,
미성년 접대부를 길렀고, 국민의 인권이 경찰에 검찰에 짖밟히는데 크게 기여했다.
고충처리위원회, 부방위, 인권위원회까지 합하면 직원 수가 500 여명이나 된다.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마구 쓰며 500 여명이 한 짓이 무엇인가?
나쁜놈들한테
뒷돈 받아 먹는일, 억울한 사건을 억울하지 않다고
뒤짚는 일,
국민의 세금을 짤라먹으며 부패를 방지하고 인권을 위하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일
밖에 무엇이 있는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묻는다.
그대는 고충위원회, 부방위, 인권위 의 실상을 알고 공비처를 만들려고 하는가?
아니면 나도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내꺼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공비처를 만드는것인가?
분명이 답을 해야 한다.
그대의 속셈은 검찰 중수부를 없애고 공비처에 힘을 실어주어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속셈 같은데...
그럼, 김영삼과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엉터리 3형제(고충처리위, 부방위, 인권위) 를
업애고 새로 만들던지, 3형제를 뜯어고치고 새로 만들던지 하여야 할게 아닌가?
우리나라는 누가 조사를 나와도 돈만 주면 OK 입니다.
감사원, 각부처의 감사실, 금융감독원, 공정위, 경찰, 검찰... 다 마찬가지로 썩었오.
돈 주면 다 되는데 무슨 새로운 기관이 필요하오?
노무현씨, 당신은 돈 먹는 도사 아니오?
당신의 참모들은 당신을 빼닮아서 역시 돈먹는 도사요.
당신이 돈먹는데 공비처고 뭐고 돈 안 먹겠소?
당신과 당신 참모는 돈 먹어도 되고 남들은 돈먹으면 안되는게
노무현식 부패사정이오?
제발 자꾸 만들지 말고 썩은 3형제부터 척렬하시오.
고충처리위, 인권위, 부방위를 하나로 만들어 강력한 사정기관을 만들어 보시오.
하나로 만들어서 그 간에 해먹은 썩은 직원들 300 명 정도를 내보내고 정말로 양심이 있고
정의감 있고 오로지 부패만 척결하겠다는 사람들만으로 구성된
기구로 하나로 통합하여
공비처를 만들던지 해야지 지금 3개나 있는데 또 만들다니 ...
당신 미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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