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공무원들이 세월호 사고가 터졌을 때 몰래 골프장에 가서 "나이스샷" 을 노래하다가 걸려들었다. 그 절박한 기간에 업계 관계자들을 꼬득여 골프장에 가서 '공짜골프' 를 칠 때는 좋았는데 꼬리가 잡힌 것이다. 얌채 미친 공무원 주둥아리에 홀인원을 시켜야 할 놈들이다.
정부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5월, 최문기 미래부 장관의 정책 보좌관이 미래부 소속 서기관급 공무원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과 골프를 친 사실을 적발해 최근 미래부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하는데... 적발에서 빠져나간 놈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해당 정책 보좌관은 또 지난 4월, 제주도의 한 민간업체 행사에 참석하면서 가족을 데려가 돈 한푼 안 쓰고 휴가를 즐긴 사실도 적발되었다. 돈도 받았겠지? 박근혜를 쌂아먹었구나...!!
정부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감찰 내용을 미래부에 통보했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대로 조만간 징계 수준을 정할 예정" 이라고 밝혔는데 징계는 무슨... 전기맷돌에 넣고 쌩 돌려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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