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대변인 노릇을 하던 민주당이 태도를 180도 바꿨다. 하루 아침에 180도 바꾸는 자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는 정치를 중단하라!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26일
뜬금없이 NLL을 사수 하겠다는 의미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를 방문하고 앞으로도 서해북방
한계선(NLL)을 사수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제 NLL논란을 영구적으로 종식시키고 민생문제에
매진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형식적으로 보면 타당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그동안 해 왔던 정치 행태로 봐서는 철면피한
 행동이요 “정치 쇼”가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은 그동안 “2007년 노무현-김정일 회담에서 NLL수역을
 평화지역으로 설정하여 남북공동구역을 만들자는 데 무엇이 나쁜가?“ 라는 행태로 정치적 입장을
취해 왔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NLL문제가 국가안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여론과 함께 노무현의 발언내용에 국민들의
 지탄이 쏟아지자 진정성 없는 정치적 입장을 표명한 데 불과한 행태여서 파렴치한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지금의 민주당과 그 지지 세력들은 과거 30년전의 민주당과 지지세력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과거 민주당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의회정치를 쟁취하기 위해 군사독재 정치세력과 싸웠지 지금과
 같이 종북세력들을 두둔하고 좌익사상의 정치를 해 온 사실이 없다. 현재의 민주당과 지지세력들은
 상식을 벗어난 정치,파렴치한 정상배들로 무조건 종북좌익의 정치 행태로 국가를 파장으로 몰고가며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원하고 수권정당이 될라고 한 다면 우선 상식을 벗어
난 정치행태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와 의회정치에 충실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