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차 직장인 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아 왔지만 한순간에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1년전부터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신용회복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월 100만원 정도 세금을 떼고나면 90만원 정도의 급여를 가지고 매달 갚아가야하는 돈과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중이라 여기저기 들어가는 돈이 한두푼이 아닙니다. 매달 마이너스에다 갚고나면 다시 빌려서 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시점이라 국민연금공단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길 때 까지만 유예기간을 달라고 하였지만 공단은 무참이 저의 부탁을 거절했고 독촉장에 급여 압류에 대한 통보까지 해 왔습니다.
이제 2개월째 연체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저에게 제 급여의 8%라는 큰돈은 아무리 국가에서 하는 일이지만 부담하기 힘드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앉아서 그냥 얼마전 벗어낫던 급여 압류를 다시 국가에서 해주었던 신용회복에 이어 국가에서 하는 급여압류로 전환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이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대답 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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