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세 아들 둘 둔 가장입니다.
7월 14일 퇴근후 저녁식사 중에 작은 아이[7살]가 문방구에서 산 사탕이라며 먹는것을 본후 일이분후에
그 사탕은 목에 걸려 아이가 코로 입으로 피를 토하고 아무리 애써도 목에 걸린 이물질은 나오질 않고
아이는 더욱 고통스러워 해서 근처에 있는 성남중앙병원 응급실로 뛰었습니다.
진찰도중 피와 음식물과 함께 그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저도 그것이 사탕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사탕이였습니다.
잘 녹지도 않는 백원에 세개 들은..
아이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깜짝깜짝 놀래 깨기를 여러차례
너무 화가 나서 그 회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담당자는 십년동안 근무해 오는 동안 그런일은 없었고, 본인들 아이게게 먹여봤으나 그런일 없다고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차 나온 사람처럼 제품의 타당성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원하는 액수를 말하라 하였고, 나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본인들 자식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얼마를 원할
것인가를 생각한 후에 다음날 정오까지 연락해 달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아무 연락이 없었고, 나는 내 아이와 차후에 일어날 이런일을 대비하여 가만있을수 없기에 대영식품공업 이라는 회사에 대한 법적 제재를 원합니다.
판단능력도 제대로 서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 회사의 도의 적인
책임이며 같은 부모입장에서 그런제품은 여러 실험을 거쳐 인허가를 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회사입장에서 이윤만을 바라는 것으로 밖에 생각안되며
아이들을 실험대상으로 여긴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나와 우리 아이와 모든 부모입장에서 이런 식품회사 아니 공업주식회사는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내기를 바랍니다
보통 슈퍼에서 파는 제품들의 1/3 가격이면 문방구에서 같은 제품을 살수 있습니다.
그게 제대로 된 제품인지 궁금하구요, 부모된 입장에서 문방구에서 파는 것을 불량식품이고, 몸에 해로우니
사먹지 말라는 말을 아이들이 다 클때까지 입에 달고 살아야겠습니까?
그런말을 듣고 자란 아이가 사람을 의심하는 태도 말고 뭘 배울지 궁금하네요
기업의 최대목표가 이윤발생이라는 건 알지만요,
그런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닌것에 허가를 내준 보건복지부나 식약청의 담당자들은 뭘 보고 허가를 내준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대영식품공업주식회사 라는 회사는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고, 이런 아이들이 맘놓고 사먹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것이 대영식품의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하구요,
보건복지부나 식약청 담당자들은 어떻게 이런 회사 제품에 KS 마크를 찍어주었는지 조사하여 엄벌 또는 면허취소를 시켜 주셔서 또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않도록 조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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