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천문제로
한나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리 싸움을 보면
참으로 한나라당 사람들이
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우리같이 불편부당한
필부필부의 시민눈에도
또 정서적으로 보수편에 있는
고래희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해도 너무 민심을 모르고 있는것 같다.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예뻐서
잘해서 국민이 표를 준것으로 아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좌파정권 10년동안 깽판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이
반사적으로 던져준 어부지리의 노획물이다.
그럼에도 사람마음은 간사한것이라 벌써
한나라당이 마치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양
착각하고 오만에 빠져있다.참으로 한심스럽다.
민심은 천심이다.또 바람에 날려 쉽게 변하는게
민심이다.
국민은 변화를 본능적으로 선호한다.
원칙있는 변화없이
저희들 밥그릇싸움만하는 정당에게는 본능적으로 반기를 든다.
지금 한나라당은 국민이 보기에
바로 밥그릇 싸움에 미친 정당으로 비쳐지고 있다.
반면 야ˆ纛?정의의 잣대를 가지고
변화를 찾으려 애쓰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공천 내용이 무엇인지 국민은 잘 모른다.
무언가 바꾸어보려고 애쓰는 변화의 모습을 본다.
지금 처럼 정신못차리고 싸움질만하면
새정부의 앞날은 눈에 보듯 뻔하다.
왜들 이리 정신 못차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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