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 된지 9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개인적인 일로 시흥시청을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1.남자 공무원들이지만 이름표를 가슴에 붙이고 다니지 아니하니 이름은 알수 없고..
실내(건물2층)금역구역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웁디다.
참내! 일반인도 아닌 공무원들이 시흥시민의 세금으로 지은 시청내에서
아무런 의식도 없이 담배를 피울수가 있는겁니까?
자세한 법령은 모르지만 분명 건물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된걸로 알고 있는데...
저녁 9시뉴스에도 나오던데..
금연구역이라는 스티커도 있었는데!!! 담배연기 맡고 있는 시흥시민 기분 드러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본다면 동영상 준비하지요!!!
2.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음.
서울시 타 구청들에 비해 무척이나 한가해 보이는 시흥시청
근데...시청직원들은~ 왜! 그리 말들은 많고, 불친절 한지...
이름 물어봐서 적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2.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식사해보셨습니까?
역시, 금요일 첨 식사 해보았습니다.
반찬 부실하더군요(가격대비입니다)
오늘만 그런가~
공무원 2000원 받습니다. 일반인 3000원 받습니다.
밥, 반찬 똑같습니다.
일반민간회사 구내식당이면 가격차 인정합니다.
왜! 그회사 직원 아니니깐요~!
근데. 시청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왜! 관공서니까~
일반인이 시흥시청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돈을 1000원이라도 더 낸다는게 많이 억울하더군요!
구내식당 아주머니들도 불친절하고...
암튼. 꽝!입니다.
ps: 자판기 커피도 250원 쫌 비싸단 생각도 들던데...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나요??
맘 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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