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두려워 하는 나라치고 전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은 나라가 없음을 유구한 역사는 말해 준다.
영토를 공격 받아 국민의 생명이 스러지고 피란민이 발생했는데도,
적에게 등을 보이는 대통령의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이 공격을 받았는데, <교전수칙>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국민들은 지금 패배감에 젖어서 허탈해 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찾는 길은 간단 명료하다.
지금이라도 적의 해안포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라.
확전이 두려워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으면,
다음엔 서울 광화문에 방사포가 날라올지도 모르며,
여의도 한 복판에 핵폭탄이 떨어 질지 누가 알겠는가?
철저하고 단호한 응징만이 평화를 지키는 첩경임을 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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