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토론에서 사회보는 인간!
노무현패거리한텐 한나라공격하는 시간주고 신나게 썰풀게 해놓고는 거기에 반론 펼려는 측에겐 교묘하게 화제돌려 다른 질문하면서 기회조차 안주네.
진짜 아주 교활한 술책을 계속하누나.
이를 어쩌면 좋으냐.
이래서 이 프로 안볼려는데 그래도 뭔 소리들 하나하고 보면 볼때마다 토론의 공정성이 없는 것 같다.
결국 이런 짓할려구 사회자 바꿨구만.
내용이 어떻든 그건 토론에 나온 인간들 자질 문제고 진행이라도 공정해야 할 것 아닌가.
제발 냄새나지 않게 진행하라.
그리고 어떤 자가 그러네요.
21세기가 노무현시대래요.
한마디로 골까는 얘기만 하고 자빠졌네요.
요사이 텔레비토론 보면 대개 토론자들 구성은 이런 것 같습니다.
정부 여당측 편드는 자들은 말 참 잘한다-진짜 주둥이만 갖고 뻔뻔하다 할만큼 사기성이 농후한 말만 늘어 놓는 듯하다는 겁니다.
반면 반노무현측은 늘 어눌하고 말도 별로 많지 않지요.
그래서 늘 깨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최근에 단 한번 100인토론인가에서는 kbs가 실수 한번했죠.
'국민의 힘'이란 데서 나온 인물인데 논리도 없고 예의도 없고 그런 부류였는데..
그때 그인간 흥분해서 나대는 꼴이란.. 참 볼만했어요.
결국 그날 손해봤다 싶어서인지 '국민의 힘'인지 뭔지 다시 출현시켜 재토론한다지요?
이렇게 교활한 집단이 kbs입니다.
물론 분명히 누군가의 사주받고 하는 짓거리겠지요만.
여러분! 이건 숫제 코미디 아닙니까?
누구 말 처럼 '이정도 쯤되면 진짜 막하자는 거지요..'
이런저런 문제많은 kbs는 사이비 '국민의 힘'이 아니라 진짜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본때를 뵈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공영방송이 앞장서서 정권의 나팔수 노릇 계속하면
우리나라 앞날이 남미꼴 나지 않겠어요?
그리고 내년 총선도 그들 의도대로 조종할 겁니다.
결국은 원내과반 확보해서 미친듯이 나댈게 뻔합니다.
kbs, mbc 이것들 이대로 놔두다간 진짜 큰일 납니다.
마지막으로..
소위 이나라 양심적 지도층이랄 수 있는 분들께 호소합니다.
제발 여러분들이 좀 나서 주세요.
점잖게 뒷짐지고 있다고 되는 일 하나 없습니다.
컬럼도 열심히 쓰시고 그 흔한 서명운동 같은 것도 좀 하고 그러세요. 최근 5~6년 사이에 나라가 얼마나 이상하게 변했습니까.
따지고 보면 그게 다 여러분이 잘못 지도층 노릇해서 그런 겁니다.
반성하시고 제대로 좀 방향잡아 이끌어 주십시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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