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기다려도 송환은 고사하고 생사확인도 안해주었습니다
북한의 납치행각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대한민국
납북자가족들은 사십년을 기다려 왔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이제는 통일부 앞에서 목이라도 메고싶은 심정입니다
전단지 보내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가족이 고통을 당한다고 했는가.?
그렇게 걱정도 많이 해주는 사람도 있네요
그렇다면, 북한에 쓴소리 한마디 해본적 있는가.?
순간만이라도 납북자가족의 심정이 되어본다면 ,..
북한에 가족이 어떻게 된다느니 하는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납북자가족들에게는 위로 와 따뜻한 말한마디가 필요함이지..
충고나 다름없는 내용은 분노만 더 생길뿐입니다
납북자가족들은 부모가 납치된 순간 집안은 다망하고, 가족들은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지경에 이르게 한것은 국가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무엇을 했는가,묻고싶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는 무엇을 했는가 묻습니다
자신들의 부모가 납치되어 사십년을 억류되어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차라리 이땅에서 돌아가신 분이라면 가슴에묻고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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