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또 국민을 배신했구나. 서민을 위한 정치, 복지를 내세운 정치을 한다고 주접을 떨더니 자기 지역구 예산 챙기기만 열을 올리고 복지 예산은 깎아버렸다. 되지못한 놈들이다. 극빈층 의료 예산 2824억원은 잘라버리고 지네들 지역구 예산 5574억원을 끼워넣었다. 천벌을 맞아 되질 놈들이다.

예산안 법정기일을 넘기고 해를 넘겨서 예산안을 겨우 통과시키면서 이런 짓을 했다. 새해 예산안을 국회가 심의할 때 지역·민원 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부탁하는 쪽지 예산안 청탁이 4500여건에 이렀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국회의원 300명이 일인당 15건씩 쪽지 예산 청탁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는 놈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을 놓고서 기 싸움을 하다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새해를 넘겨서 예산안을 처리하는 추태를 보였다.

앞에서는 서민을 위하는 정치를 한다고 주둥이를 까며 뒤에서는 잇속 챙기기에만 열을 올린 놈들을 기다렸다가 똥물을 끼얹고 싶다. 

국가 주관 SOC 예산은 줄이고 국회의원들 지역별 SOC 예산을 늘려 전년에 비해 SOC 예산이 3679억원이 늘었다고 한다. 이렇게 앞 뒤가 맞지 않는 짓을 하는 놈들이 국회의원들이다. 토목공사를 줄이고 복지 예산을 늘린다고 하던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 토목공사는 늘리고 복지 예산은 깎았으니 똥물에 튀길 놈들 아닌가?

입만 열면 서민타령·복지타령을 하면서 어떻게 극빈층 의료 예산을 2824억원이나 깎을 수 있단 말인지 기가차서 말이 안 나온다. 국회의원직 연장을 위하여 서민 팔고 복지 파는 짓을 한 것이다.
 

여야 할 것 없이 자기 지역구 챙기기와 자기 주머니 챙기기에는 한통속이다.정치권에 애국자는 보이지 않고 전부 자기 잇속만 챙기기는 소인배들만 여의도 바닥에 득실거리고 있다. 퇴. 천하에 더러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