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고 백 없다고 우롱을 당하는 것이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여 여기까지 와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3년 6월 19일 대한 지적 공사 전북 정읍시 출장소에 창녕 조씨 문중의 전답인
전북 정읍시 구룡동669-4번지 158평과 같은 곳 669-5번지 69평에 대해 측량을 의뢰 하였고
의심가는 점 이있어 8월 17일자로 같은 출장소에 2회째 측량을 신청하여 측량성과도를 교부 받았으나
1회째와 너무도 달라 또 다시 10월 27일 3번째 의뢰를 하였으나 역시 또 앞 전과 틀렸읍니다.
11월 15일 4번째 측량 역시 또 다시 경계 표시가 틀린 측량 성과도를 교부받았습니다 .
이렇게 측량할 때 마다 틀려지는 것 인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정부에서 하는 측량이 이렇게 할때마다 다르면 국민들이 자기 땅을 어떻게 주장하며 살아가겠습니까?
그래서 얼마 전 답답함을 호소하고자 정읍 시장님께도 진정서를 올렸으나
답변 또한 대한 지적 공사에 다시 위임하였다고 연락이 왔고 이상이 없다는 것 입니다.
측량을 할때마다 다른게 이상이 없다니 제정신으로 답장을 쓰는건지 아니면 제가 돌았던지
둘 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이 답답함을 해결해 주십시요 .모든 서류와 사진을 다 갖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때 하신분 들과는 대면도 되지 않고 답변 또한 회피하고 있으니
저는 누구에게 호소해야 합니까?
측량을 할 때 돈을 주어야 뜻대로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엉터리인지는 정말 몰랐읍니다.
참여정부가 들어선지도 2년이 가까워오는데 이렇게 허송세월만 하다가 말건지 기가 막히는군요.
부추연에서 제발 서민들의 힘이 되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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