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오늘의부정부패 > 무고한 시민 5시간 경찰서에 붙잡은 중부경찰

저는 전과기록이 없으며 카드빚 은 커녕 카드도 없는 청년입니다.
때는 7월 11일 새벽 5시30분경 운동하러 가는도중
장충체육관밑 경찰초소 부근에서 검문을 당했습니다.
저를 검문한 사람은 자신의 성명과 직위 그리고 검문하는 이유를
말하지도도 않은채 저를 경찰초소로 끌고 갔습니다.
초소에는 많은 경찰분들이 있었고 제가 왜끌려 왔고 무슨 사건인지
물었으며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이유-야구모자와 곤색 반바지
회색 티셔츠-때문에 잠시만 확인좀 해야 된다구 하더군요
절대로 사건경위는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10분정도후 피해자가 오더니 저와 비슷하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해서 저는 검문당하기 5분전까지
친구와 p.c방에 있었으며 p,c방에 나온후에는 편의점
까지 들러 먹을걸 사먹었다는 사실을 몇번이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확인할 생각도 안하고 저를 바로 중부경찰서에 넘겼습니다.

저를 인계한 경찰은 사라지고 어떤형사가 와서 구석진방으로
끌고가 왜 도둑질햇냐고 묻더군요.
정말 황당해서 저는 분명 검문당하기 5분전까지 친구와 피씨방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형사는 메모지에 제가 검문당하기 전까지의 행적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사가 오더니 저보고 왜도둑질을 했냐고 묻더군요
저는 방금전에 말한 저의 행적 그대로 그형사에게 말했습니다
사건은 즉 피해자 여성이 집을 들어가던 도중 강도를 만나
핸드백을 빼았을려고 하다 여의치 않아 도망갈려구 하다
앞집사람과 작은몸싸움을 하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저의 알리바이를 조사하러 가면 해결될것을
그들은 저를 약 1시간 가량 기달리게 만들더군요
완전 저를 범인취급 하면서 말이지요
전 이렇게 하다간 누명쓰겠다 생각하고
방금전까지 같이있던 친구를 불렀습니다.
친구와 전 진술서를 쓰고 한없이 기다렸습니다.
어떤 형사는 저의 신발까지 뺏어 가더군요 황당해서리
그리고 저의 직업과-제가 지금 무직입니다-아버지의 직업
출신학교 등등 별의별것을 다물어보더군요. 완전 범인 취급하면서요
저는 조금만 참자 하면서 분을 ˜ダ隔?있엇습니다.
2시간 씩이나 지난후에 제가 갔던 pc방과 편의점을 조사하러 갔습니다.
당연히 편의점과 pc방에 들려 5시15분까지 있었던게 증명 ‰營윱求?br> 형사들 하는 말을 들어보니 사건발생 시간은 대략 5시10분경 이었습니다.
확실히 제가 범인이 아닌게 발켜졌고 저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중부 경찰서로가 진술서를 또 쓰게 하더군요
역시나 저를 범인취급하는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별별 사람들이와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저의 행적만 한20번정도
말한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형사는 제몸을 만지고 저의 윗도리를 올리려구햇습니다
저는 몸에 심각한캄플렉스(목욕탕도 안갑니다)가 있어서
약갼의 저항을 햇으나 윗도리를 가슴 부근까지 올리더니 살펴보더군요
저는 아주 심한 굴욕감을 느꼈습니다.
확실한 알리바이와 증인이 있는데도 저를 범인취급하는 형사들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
약 5시간이 지난후 그중에 가장 높으신거 같으신 형사분은
저에게 이게 경찰의 일이라고 우리가 당신의 누명을 벋게해줬으니
고마워 하란 식으로 말하더군요 다 내잘못인겄처럼요
제가 알리바이가 없습니까 증인이 없습니까 무슨놈의 누명인지
정말 황당하더군요
결국 10시40분경에 친구와 저는 풀려났습니다.
끝까지 정식으로 사과 한번 안하더군요.

만약 제가 p.c방에 안가고 친구와 만나지 않고 바로 운동갔으면
전 완전히 감옥에 갈뻔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단지 야구모자 짙은색 반바지 회색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저를 범인 취급하는 이런 경찰의 방식이 너무나도 황당합니다.
운동하러 가는데 정장이나 청바지 입습니까?
제가 집에 가면서 저의 비슷한 옷차림의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또한 만약 제가 그 강도라고 한다면 경찰차가 앞에 빤히 보이고
경찰초소가 빤히 보이는데 그길을 생각없이 다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명문대 다니거나 집안이 빵빵하거나 한다면
이렇게 까지 않할꺼라 생각들더군요
정말 힘없고 빽없고 돈없어서 서러웁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분들이 무고한 시민을 지켜주지 못할망정
범인 취급을 하다니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다른데에도
올리꺼구요
이사건에 대해서 법적으로 조언해주실분은 메일이나 전화 주세요
전 정식으로 사과라도 받아야겠습니다.
[email protected] hp:011-9187-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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