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어서는 않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일은 다름이 아니라
3월26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청포대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워크1350;참석（아마도 업무를 핑계로 단체로 놀러가서 지역공무원으로 부터 접대를 받은 듯）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7명 등 공무원 8명이 저녁식사후 만취（혈중알콜농도 0.154%:면허취소사유이며 구속사유）상태에서 그랜드카니발 승합차를 음주단속을 피할려고（추측임） 도로도 아닌 해변가를 질주하다 해변 갯바위와 충돌, 탑승자 전원이 숨진사건이 벌어 졌습니다.
운전자는 만취상태였고(국과수 발표） 탑승자들도 모두 만취상태였을거라 추측됩니다. 왜냐면 정신 멀정한 사람이 만취한 사람이 운전한다면 필사적으로 말릴 것이고 설령 운전한다면 타지 않았을 것이니까요. 얼마나 푸짐한 대접을 받았기에 모두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하여 술에 만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것도 모르겠습니까?
만약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음주단속에 걸렸다면 엄청난 벌금과 징계사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에 농림수산식품부의 대처가 참으로 가관입니다. 농림부장관 나으리는 이사고로 숨진 공무원들에게 직원들이 출장 명령을 받아 업무상 현장에 내려갔다 변을 당한 만큼 순직 처리하고 1계급씩 추서했다고 합니다.
농림부 나으리~
순직이 무었입니까? 혹시 그 의미를 아십니까? 그리고 일계급 특진은 어는 때 합니까?
농림부 공무원들은 술먹고 음주운전（또는 술먹고 음주운전 방조하면서 그 차량에 동승하다） 하다 죽으면 순직이고, 일계급특진이 됩니까? 농림부 공무원은 어느나라 공무원입니까? 대단합니다...
농림부에서는 천안함사고로 국민적관심이 쏠려 있는 틈을 타 일계급특진은 이미 했고 순직처리를 추진 관계부처에 노력중이랍니다.
이를 농림부에 문의하니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이후 아무런 공식입장을 발표도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대단합니다.이래서 다들 공무원하려 매달리나 봅니다. 살아서 철밥통,술먹고 운주운전하다 죽어도 일계급특진과 순직. 정말 대단합니다.
일계급 특진과 순직. 가당치도 않습니다. 정말 있어서도 안될 짓거리 입니다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공무원 음주운전을 장려하고 불법을 장려하는 겨롸가 됩니다.
이는 부패입니다. 제발 그리고 이런 짓거리를 추진하고 있는 농림부 장태평장관과 관계자를 조사하여 파면,해임시켜주십시요. 제발 부탁입니다.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이 땅을치고 통곡할 짓거리 입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