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국악협회 회원들입니다.
1. 전남 도 지회장 정홍수의 만행과 월권행위에 대하여 전국 국악협회 회원님들께 고하고자 합
니다.
2. 저희 순천 국악협회에서는 대회 행사를 치루고 남은 돈이 있어, 순천지부 장이 이사회를 열
어 의논한 결과 감사 및 이사들이 우리 지부의 재정도 어려우니 협회 자금으로 남겨놓자고 동의
하였는데, 감사 외 정홍수 측근들이 그것을 함정으로 만들어 관계기관과 언론에 고소하여 현
지부장에게 벌금이 나와 지금 항고 중에 있습니다.
3. 전남 도지회장 정홍수는 이것을 빌미로 하여 우리 지부를 사고지부로 만들어 회원 전원 해
산 조치를 했습니다. 우리 국악협회가 정홍수 개인단 체도 아닌데 이런 잔인하고 사악한 법이
어디 있습니까? 경악할 정도로 비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죄를 지면 그 자식들이
그 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4. 전남 도지회장 정홍수는 전남 일대 지부마다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보복이든지 서슴
치 않으며 장기 집권을 20년간 하는 사이, 독재자 전남 국악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
다. 9월 30일 오후 3시에 만나자고 하여 만났더니, 분야가 무엇이냐고 물으며 대회에 나오면
상을 준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장난을 치는 사람입니다.
5. 순천팔마고수대회를 전남 도지회장 정홍수가 주관하려고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
을 수 없습니다. 2004년 팔마고수대회 시에 심사장이 되지 못했던 것으로 인해 지금까지 순천지
부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6. 정홍수는 자신이 주관하는 대회 남도국악제 특장부 명창대회 등등...도지사 상금을 주지 않
았습니다. 팜플렛에는 분명히 명시되어 있었는데, 우리 지부에서도 도지사상과 그 외의 다른 상
금도 받지 못한 회원들이 있습니다.
2005년 8월 29-30일에 있었던 남도 국악제에서도 상금으로 주기로 한 60 만원을 우리 지부만
받지 못했습니다.
7. 2004년 도지부에서 국가 보조금으로 행사를 치루고 남은 돈 300만원을 유용하였습니다. 그
당시 부지회장님께 물어 보시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감사를 요청합니다.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어 답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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