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게임산업 육성이란 미명으로 도박산업을 조장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성인오락실에서 상품권을 취급하는 것을 허용하여 도박산업에 날개를 달아 주었다. 문화관광부는 상품권 발행액의 일부를 게임산업 기금으로 챙김으로써 수없는 민초들의 파탄속에 삥까지 뜯고 있다. 문화관광부 산하 게임산업개발원이 최근까지 벌어들인 수수료 수입이 자그마치 1백20억원이다. 이들 성인오락실이 조폭들의 자금창구가 되고 있다. 뒤로 뜯은 돈까지 합하면 천묵학적일 것이다.
도대체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도박산업 육성을 통한 기금조성 정책을 어떤 돌대가리가 제안하고 채택했는가? 게임산업 기금을 그런식으로 마련하면 도박공화국이 되는것을 무슨 속셈으로 기금을 거두는가? 조폭들에게 그런 식으로 자금원을 마련해주니 조폭공화국이 된다. 국민비판이 거세지자 게임등급 심의제도를 강화한다지만 이것 또한 눈가리고 아옹 작전이다. 이미 유흥가는 물론 주택가까지 깊숙히 파고든 성인오락실을 경찰 하빨들이 무슨 재주로 단속한단 말인가?
도박공화국을 노무현 정부가 만들었다. 검은 돈때문에 만들었다. 청와대가 깊숙히 개입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이 정부가 끝나는 날 검거 폭풍이 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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