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일도 바쁘실텐데, 이런 일로 민원을 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캐나다대사관이 한국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는것을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이번일이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여기다 민원을 내도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2000년 6월에 캐나다로 이민을 오게되었고, 그동안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저희 어머니를 초청할 자격을 가지게 되어서, 2002년 12월에 초청자격을 캐나다정부로 부터 승인받았고, 2003년 6월에 모든 이민 관련 서류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 접수시켰고, 접수할당시에 캐나다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보면, 수속기간이 아무리 늦어도 8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이 수속기간이 2003년 8월이후에 신청한 사람은 22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2003년 6월에 접수시켰고, 그들 말대로 라면 벌써 끝났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계속 기다렸고, 최근에서야 이것은 뭔가 잘못된것 같아. 대사관에 접촉을 수차레 시도했습니다 (FAX , 이메일). 하지만, 전혀 그들한테 어떠한 구체적인 들을수 없었고,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대답
무조건 기다려라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저뿐만 아니라 비슷한 사람들을 계속 농락하고 속이고 있습니다. 코오롱 빌딩 10층에 민원실이 있는데, 그곳을 방문하면, 죄인 취급받고, 서면으로 질문하면, 답을 준다고 하지만, 그들은 전혀 답을 안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보면 일국의 왕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한번 코오롱빌딩 10충에 찾아가 보셔서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한번 직접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그들이 처음부터 사기칠생각이 아니었다며, 합리적인 수속기간을 제시해야할겁니다. 부모초청의 경우, 부모님이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에서 10년 기다려라는 것은 처음부터 부모초청에는 관심이 없고 계속 시간만 끌면 언젠가는 죽을테고, 그러면서, 수속비용만 챙기겠다는 사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수속비용만 챙기겠다는 생각이었고, 영주권발급을 해줄 의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문의할 사항 있으면, 팩스 02-776-0974 로 접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응답이 없습니다.
우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그들의 왕국을 건설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속일 생각이 아니고 정말로 진행중이라면, 제 질문에 답해야 하지만, 그들은 6개월동안 단 한번의 응답도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팩스만 보내라고 거짓말을 시키고 있습니다.
정말 꼭한번 코오롱 빌딩 10층에 가보세요. 저같이 사기당했다고 하는불만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겁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모초청을 이용한 사기극을 막아달라는 취지에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목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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