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구청이 돈에 눈이 뒤집혔네요.
서민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주차단속이 너무 심하고, 민원을 제기해도 전화연락조차도 되지않습니다.
단속원(18조 윤완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도 개인전화라 알려줄수 없다고 하고, 전화를 해달라고 제 연락처를 여러번 줘도 전화도 주지 않고, 무조건 당해야만 하네요. 딱지값은 내겠다. 하지만 왜 뒤에 있는 고급승용차는 떼지않고 왜 제 차 마티즈만 뗐는가. (서민경제에 힘쓴다면서요? 뒤의차는 사장님 또는 정부의 고위관리차라 안뗏는가요? 여의도에 있는 고급차는 거의 고위 공무원차라 그랬나요?) 그리고, 오후 3시 48분에 딱지를 붙여놓고 왜 정확히 1분내에 견인차가 와서 견인해가려했는가. 마티즈가 작은차라 견인하기 쉬워 골랐나요? (참고로 저는 3시 45분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은행에서 자동출금기로 돈을 찾기위해) 이런 질문을 하려했습니다. 구청직원(직속민원실 이 인제씨, 교통지도과 정 영욱 서무주임)은 본인이 뗀 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하고, 단속원 윤완수씨가 제게 전화를 하기싫으면 안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데이트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단속원밖에 대답할 사람이 없다면서도, 단속원이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하니, 이것은 업무태만이 아닌가요? 업무태만한 사람한테 월 우리의 세금으로 월급을 줍니까? 그만큼 깍아야지요? 아니면 짜르던가! 일하기 싫으면 나오지 말고 집에서 쉬던가. 누가 나오라고 했나요? 그리고, 안되면 소송을 하라하니, 아니누가 돈 5만원에 소송을 합니까?
구민의 세금을 센低都?행위가 아닌가요?
구청이 돈이 많이 궁한가 보네요.
옆에 있는 저의 동료가 그러데요. 구청에 항의해봤자 소용없다고,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정말 그러네요.
영등포구청, 돈에 너무 눈이 뒤집히지 마세요. 딱지를 뗄려면 5분예고제를 실시하세요. 대부분의 구청의 교통지도과에서는 교통지도는 10분의 1만하고, 10분의 9는 단속만 하고 있습니다. 그게 안되면 솔직하게 교통지도과의 이름을 교통단속과로 바꾸어 주세요.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행동은 하지 말고. 그리고, 견인은 딱지를 떼고 최소 30분이 지난 다음에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최소한의 욕을 덜 먹지요. 바로 끌어가면 견인하는 회사 (용역회사)에서 뒷돈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오해를 받지 않을까요? 돈에 눈이 뒤집히지 마세요.
이미경
491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