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를 고소하였다.-
저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219번지 소재 동신조합아파트 입주자 피해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시공사 (주)동신, 조합대행사 (주)승찬건설, 조합장 김선우등이 공모하여 조합공금 100억 상당을 횡령하여 서울지검에 고소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이창복과 검사 차유경이 피고소인들의 범죄사실을 서울지금 특수부에 의해 이미 수사된바 있어 그 기록을 확인하고도 피고소인들의 범죄사실을 은폐하고 무혐의 처리하여 위 두 검사를 직무유기로 대검찰청에 2001년 1월 8일자(접수번호 제5호)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2001년 1월 11일자 서울지검으로 이송된바 서울지검 민원검사실에서 고소장을 진정서로 변조하여 형사 1부 신용간 검사에 배정하였고 신용간 검사는 고소사건이 아닌 단순 진정사건으로 처리하려 하여 이 사실을 만천하 국민앞에 고발하고 신속히 고소사건으로 처리하여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검사 이창복과 검사 차유경 두사람은 사건번호 2000년 재항 제2523호 재항고인으로 대검찰청 이정수 부장검사님 사건각하 결정에 불복하며 그 사유로는 고소인이 피의자들에 범죄사실증거 자료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분 수사검사들로부터 사실확인수사를 거부당해 너무나 억울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헌법에서도 보장하고 있는 공정한 법에 보호를 받고자 다음과 같이 두분 검사를 직권남용에 의한 직무유기로 대검찰청에 고소합니다.
고소인 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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