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시에서 관악산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하여 아름답게 되고
있으나, 속살을 보면 피가 거꾸로 선다. 필요이상의 시설물을 설치하느라 혈
세낭비는 물론이요, 자연을 심하게 훼손한다고 지나는이들이 분노한다
등산로는 날로 늘어나고 불법체육시설과 자동차길을 건설해도 담당 공직자들
이 외면하는 것은 왜일까? 공원부지에 음식점과 공장 창고 점포 주택이 엄청
들어서는 것을 제어하라고 진정을 해도 답이 없으니 혹시 그들과의 밀착...?
지난 식목행사 때 심을 장소도 없는 나무를 너무나 많이 주문하여 동에서 가
져가지 않아 처치곤란 했으며, 장소를 선별 안 하고 심은 나무들은 관리를 하
지 않아 대부분 고사되고 말았다. 귀중한 묘목이 소모품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래서 서울시공무원 청렴도가 하위권을 맴도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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