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82세 국군포로가 재중 한국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부되

중국공안에 붙잡혀 북송될 위기라니..이 무슨 해괴망측한 소식인가??우리 정부가 이북 관계

자와 단판을 짓고 국군포로를 모셔와도 칭찬 받을까 말까인데,자력으로 찾아온 80세 노구인

국군포로를 내쳐서 압송될 위기라니,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도대체 총영사관은 왜 그분의

도움을 거절해 공안에 체포되는 단초를 제공했나?이건 도저히 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들며,중국

당국도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인 포로를 무지막지하게 체포해 북송을 준비한다니,이 무슨 도리에

어긋난 처사인가??원인과 과정이 어떻하든,그분은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에 도움을 청했고

분명 우리 정부가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어찌 이 같은 사태의 실마리를 제공했는지 따지지

않을수 없다!!총영사관은 이 사건의 원인및 대책을 시급히 세워 북송 위기에 처한 우리 노병

을 반드시 보호하라!!국군포로는 이북 민간인과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며,분명 남한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만으로 북송되 사형에 처해질 것이 분명하므로,반드시 그분을 우리

정부가 인도받아야 한다!!

나라가 해야할 일을 그분이 목숨을 걸고 탈출해 도움을 청했으면,세상이 두쪽 나도 보호했어야

하거늘,이 한심한 작태에 치미는 분노를 주체하기 힘들다!!도대체 해외주재 우리 영사관,대사관

은  이런일 들이 왜 자주 발생하나??외교관의 직무가 무엇인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자신의 사리

사욕과 일신에만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진 것은 아닌가??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면 최선을 다해 재외 국민및 탈북자 보호에 매진해야 도리인데,이번

사태를 보노라면 직분을 잊고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일이다.이대로는 안된다!!

재외 국민을 보호하고 신변 안전에 만전을 다해야 하는 본분을 망각한 외교관은,그 과오 여부에

따라 강력히 징계해야 하며,이번 일처럼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사안은 파직도 불사해야 한다!!!

정부는 중국 공안에 체포된 국군 포로를 반드시 데려와야 하며,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관계자에

대해 엄한 문책을 해야 할것이다!!국민은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 할것이며,결코 이북으로 압송되는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단호히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