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대체로 쌀이 남아 돈다. 그만큼 생산량도 생산량이지만 세계적인 개방압력으로 인해 수입 또한 안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남아도는 데도 우리나라의 보유량은 약 145만톤 정도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북한은 늘 식량란에 허덕이며 굶주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북한에서 정쟁을 대비해 약 100만톤 가량의 군량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100만톤이면 어마 어마한 량의 군량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은 굶주려 아사하는 주민들이 여기 저기 발생하여 국제사회에 비난을 사고 있다.
올해는 잦은 장마로 물난리에 대해 야기치 못한 피해를 많이 입었다. 폭우성 호우로 인해 미연에 방비책을 세우지 못한 취약 재난지역에서 이재민들이 속출하였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다. 북한지역 역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도가 되었다. 그나마 우린 4대강개발하는 목적이 홍수와 가믐을 위시해 개발하는 것이니 만큼 지역별로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 피해가 컸다.
하지만 우리는 정부나 수해복구하는 단체들의 도움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경우는 우리완 다르다. 즉, 무너진 도로나 붕괴된 교각 등을 복구하려면 장비들이 필요로 하는데 그런 장비가 북한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역 특성상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설상 비가 많이 온들 아래(남)로 흘려보내면 된다는 아니한 생각으로 지금까지 국가 개발은 뒷전으로 물리고 도로개설하고 교각보수할 돈으로 전쟁준비에 필요한 무기하나라도 더 준비를 했던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이번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얼마전 북한 방송을 통해 북한전지역에 홍수피래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아사에 허덕이고 있다란 소식을 접한 우리 당국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쌀과 의료품을 약 100억정도 지원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약 100억의 물량을 지원한다는 발표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발끈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지원 대표는 100억원어치 보낸려면 보내지도 말고 통일부장관이나 갖다 먹으란 식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했었다.
민주당 박지원은 국민의 정부시절인 김대중 정권때 무려 5억불이나 불법으로 대북송금을 해줬던 장본인이다. 5억불에 비유하면 100억 정도는 박지원에겐 껌값 정도밖에 안될 것이다. 그러니 100억이 돈이냐고 통일부장관 자택에 쌀값이나 하란 듯이 비아냥거렸다.
그런데 이번엔 북한에서 "전쟁비축용 쌀이 100만톤"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들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 그들(북한)이 보유하는 쌀은 남한에서 보낸것이 아닐 것이란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구나 그것을 확인한 박지원은 "남한이 북으로 보내는 쌀은 벼가 아니라 도정한 쌀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관할 수 없다"라며 40만∼50만t 규모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했다.
그동안 우리가 북한에 지원했던 쌀은 실로 어마어마한 양을 지원했다.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북에 보낸 식량이 쌀 265만t에 옥수수 20만t이라는 통일부 집계를 인용해 보면 북한의 연간 식량 생산량이 400만t, 소비량이 540만t 안팎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간 보낸 대북 쌀 지원량은 엄청난 규모다.
그렇게 지원해줬던 군량미를 북한 주민들께 보급하지 않고 차곡차곡 전시를 대비해 비축을 했던 것이다. 그런 북한에 40~50만톤을 더 보내라는 민주당 박지원이다. 야당들은 툭하면 국민의 혈세, 혈세하면서 자신들이 몰래 퍼줘서 없앤 것은 자신들 주머니 털어 퍼준 사비정도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國害議圓이 아니라 북한 재정담당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북한 지원설에 대해선 민감하다. 과연 국민들의 혈세로 자신의 사비정도로 생각해 정부와 각을 세우며 으름짱을 놓는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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