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들이 이젠 복이 넘치는가 보다.

인권위원이면 봉급이 얼만데, 61마리나 때려치운다고 난리다.

때려치우는 구실이란 게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지 않아 인권을 지키지 않아서”란다.

즉, 그들이 말하는 인권향상이란 김대중 식으로 노는 망국적 작태를 말함이리라.

또한, 그들이 말하는 인권파괴란 우파정부와 뜻을 같이 하는 애국적 소신을 말함이리라.

때려치우는 건 좋다. 이거야.

그런데,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하라는 소리는 왜 하냐? 네 년놈들만 나가면 그만 아닌가!

꼴 보기 싫은 것들 나간다고 붙잡는 사람도 없는데, 무슨 난리 났다고 시끄럽냐 말이다.

새빨간 너희들이 나가면, 국가질서 어지럽히지 않고 세금 축내지 않는데,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종북반역의 도구로 인권을 악용한 인권위원 년놈들이 복에 넘쳐 사표 낸 것 가지고, 왜 남도 따라해야 하냐?

네 년놈들만 사표내고 때려치우면 그만이고, 그것이 얼마나 보기 좋은데, 무슨 사기 치는 생쑈 하나!

언론도 문제다.

새빨간 것들이 사표내고 나가면 예산 축내지 않고 나라 망하게 하지 않는 매우 좋은 현상이다.

그 기쁜 소식을 “인권위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걱정하는 투로 보도해댄다.

지금까지 인권위가 행하던 나라 망하게 하는 짓이 줄어들어 조용해지는 큰 경사를 두고, 무슨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는 식으로 해괴한 통곡을 하냐?

마치 김정일 죽으면 큰일 났다고 걱정하는 소리같이 들린다.

언론은 자신이 “보호받을 가치”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명박에게 부탁한다.

첫째. 인권위를 없애라.

그러면 좌파 잔재들이 예산 따먹는 소굴인 다른 위원회를 없애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또한 시장경제발전의 걸림돌인 비대한 정부 조직을 슬림화하여 효율성의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둘째, 인권위를 정녕 없애지 못하겠다면, 좌익들이 사표 낸 자리를 우파들로 채워 달라는 것이다.

좌파들은 배가 불러서 그 봉급 많은 자리 걷어치우며 생쑈 하는 코메디를 떨고 있다.

그러나 우리 우파들은 배고파 못 살겠다. 우리를 그 자리에 채워주면 자리보전 잘 할 자신이 있다.

만일 둘 중 하나라도 못한다면, 리명박은 천하 악질 력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