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광버스 기사 입니다

얼마전 주문진행 배차를 받고 늘 그런것처럼 새벽04에 일어나 차고에 가서 버스를

서울 서부역에 차량을 대기 시켯다

07시30분 정도 되니까 하나둘식 걸어 나온다

여자 분도 남도분도 함께한 자리 알고보니 코레일 직원 이면서 친목동호히 라고 했다

그리고 08시30분 쯤에 출발을 하여 주문진 근처 관광지 몇 곳을 들러 점심식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음장소로 출발 시간에 몇몇이 나오질 않는다

왜 안 나오야고 물엇더니 일부가 그 사이에 화투를 한 모양 이였다

난 심심풀이 겠지 그 정도야 하고 말앗다

그리고 관광장소 3번채 를 들러 마지막 장소인 회집으로 갔다

역시 회집에서 도 서울출발 시간이 훨씬 넘겼는데 도 나오질 않 해서 한 직원에게 물어 보앗다

노름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심풀이겟지 하면서 물어 봤다 그랫더니 하는말

그게 아니란다

가끔 모이면 몇 천이 왔다갔다 한 다는것이다 5~6백은 장난 이란다

난 고작 한달 봉급이 85만원~관광수당까지 합쳐야 겨우 150만원 정도 인데

돈을 얼마나 벌면 그럴까 하는 생각에 한 숨만 나온다

그렇게 겨우 겨우 출발시간 2시간을 넘겨서야 서울로 출발을 하였다

비는 억수로 쏟아 부어대고 대관령을 넘어 오는데 앞이 안 본인다

일부 사람들은 술이 만취가 되고 그런데도 술이며 막걸리 쇠주 안주 등등 차 안에서도 계속 마신다

비가 쏜아져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항에서 신경을 곧두세우고 운전을 하는데

한사람이 비틀 거리며 다가와 음악을 틀어 달라고 한다

그래서 음악을 틀어 줬다

또 한사람이 그거 말고 노래방을 틀어 달라고 하여 안 된다고 하였다

투털대는 사람 궁실거리는 사람 다양했다

그런데 그중 친목회장 이라는 사람은 소개를 해준 사람에게 전화를 한 모양 이였다

음주 가무를 안해주니 요금을 깎겠다고

소개해준 사람한테 전화가 오고 회사 소장한테 전화가 오고 사실 그렇다

날씨도 좋은 것도 아니고 막상 사고가 나면 누가 책일을 질 것인가?

결과는 당사자인 기사 인 것이다

도착을 하여 운임을 주는데 550.000원 인데 500.000만원 만 주는 것이다

왜 그러야고 했더니만

음주가무를 안해줘서 그렇다 는 것이다

팁을 못 준다는 것이다

사실 550.000원 중에 500.000은 회사 차량비 입금이고 50.000원이 기사의 하루 수고비 일당이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해줬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못 준다는 것이다


관광회사 마다 기사 봉급주는 방식이 조금식 다르다

어떤 회사는 기본급700.000~900.000만원 사이 인데 여기서 4대 보험금 150.000원 떼고 나머지와

일한수당(관광외 출퇴근및 학단)을 차등선정 하여 지급을 기본금과 같이 지급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그때 그때 수당을(즉.봉사료)지금하고 기본금 만 급여 날짜에 지금한다


2년전 부터 인가 일부 관광회사에서 버스사용자 와 계약을 할때 차량대여비 얼마라고 하고

기사 수고비 추가요 통행료 별도 이런식으로 계약을 한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착각을 한다 기사 수고비가 팀 인줄 안다

이런회사가 바로 제가 근무하는 방식에 회사이고

큰 회사는 아예 포함해서 사용자와 계약을 한다

그래서 그런것인지 도착을 하여 차 안을 둘러 보았다

아~~이~~쿠 소리와 XXX 들 이라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래서 사진까지 찍어 놓았다

관광기사들이 제일 싫어 하는 막걸리를 뒤쪽에 아예 쏟아 부어 놓은듯 했다

현직에 역장들도 있고 여객전무 그리고 그외 전부 공무원들이다

기차는 깨끗이 사용하라고 온갓 문구와 멘트를 하면서 관광버스는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놔도 괜찬은지 묻고 싶다

공무원 그들이 솔선수범 해야할 사람들이 음주가무를 안해 줬다고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지

음주가무를 하다가 단속에 걸리면 가사한테 엄청난 피해가 가는것도 공무원들이 더 잘 알면서~~~

하기사 대한민국 법을 집행하는 집행하는 수장검사들이 뇌물에는 법이 없고

뇌물이 없으면 법이 살아있고 대한민국에 서민들이 너무나 불쌍해서 어쩌나 싶다

서울철도 친목회 그 분들 그 들은 오늘도 철도 고객에게는 역 주변이나 객실을 깨끗히 사용하라고 하겠죠?

만약에 철도 객차 안에서 음주 가무를 하고 싶다고 청 하면 해줄껀지 묻고 싶다

그리고 안해 주면 요금 환불을 해줄껀지 도?


그리고 그날 오면서 음주가무을 안해 주니까

자기네들 끼리 자유발언이나 갖자고 하면서 각자~현제및 과거 애인들 이야기 하는데 듣기가

너무나 거북 스러웠다

저의 동생도 공무원 이지만 저럴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젠~~~~제발~~

와이프들한데 잘 하시고 제발 차에서 음주가무 즐기지 마시고 그러고 싶으면 호박나이트

가서 즐기시고 이 글을 읽으시고 이제부터 라도 모범공무원이 되 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