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끝까지 진실됨을 밝히지 않고 오히려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외교통상부 대변인의 모습에서 아주아주 권위적 위선의 냄새와 고집부통 국제감각은 커녕 변화하는 국내적 감각조차도 느끼지 못하겠군요.
더우기 간단한 전화여서 대수롭게 통화를 하였다고 말하는 대변인의 변명에서 소위 엘리트 집단이라는 곳에서 어디 동사무소 신규직 말단공무원보다 전화응대 법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외시에 반드시 전화응대 민원처리 문제부터 필수적으로 출제를 해야 하겠습니다.
국제적 망신의 정부를 실망시키고 국민적 분노를 만들었습니다.
구차한 변명과 권위적 오만에 구역질이 납니다.
진짜 참수 대상은 외교통상부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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