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들어 가장 불만이 기름값이다.
화물차 기사님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주유소만 가면 노대통령 욕한다.
부동산 보다도 더 기름값에 민감한데
차가진 사람은 주유소 앞에만 가면 화가난다.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고 있다.
사실 부동산값 튀는 이유도 기름값 올리는 것에 일조한다.
강남까지 출퇴근 하기가 겁이 나거든.
그런데 보라.
원유 값이 오르면 오르는 원유 값만큼만 더 계산하면 되는데
원유 오르는 만큼 세금도 덩달아 오르니 참 희한하다.
대통령 머리가 멍청해서 잘못 계산한걸까.
예를 들어 휘발유는 80%가 세금이다.
1 리터에 1000원일 때 특소세 교육세 담배 세 등 이것저것 합해 800원이라는 계산인데.
실제 기름 값은 200원이다. 여기에 원유 값이 50% 오르면 100원만 올리면 되는데..
휘발유 값은 1100원이면 되고..
이것은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산수실력이면 다 아는데
노무현은 머리가 초등학교 수준도 못되어 계산착오를 하는걸까.
노무현 정부는 참 희한한 방법으로 기름값을 계산한다.
1100원 이어야 할 세금이 1,500 원으로 둔갑을 한다.
눈앞에서 코를 베가는 짓이다.
경우에는 세금이 1200원 기 름 값은 300원 인데.
정말 웃기지 않나?
원유 값이 오르면 세금은 좀 깎아서 비율을 조정해 기름 값은 적당히 조절해야
되는 것 아닌가?
원유가 50% 더 오른다면 세금은 오히려 750원으로 50원쯤 내려서 기름 값이 1050원이
되어야 하지 않나?
업친데 겹친 격으로 원유 값 따라 세금도 같은 비율로 오르는 개 같은 세금이
노무현 세금이란다.
내가 2000년도에 경유 값을 확인해 1리터 당 590원이었다.
그런데 지금 얼마인가? 1180원 꼬박 두 배로 튀었다.
같은 기간 짜장면 값은 그대로 콜라가격은 반대로 내렸는데.
암튼 기름값으로 내는 세금이 부동산으로 거두는 세금의 몇 십배가 되니..
이것 너무하는 것 아닌가?
이런짓을 하고도 나라를 통치하니 기적 중에 기적이다.
국민이 너무 순한 때문이지..
노무현 대통령, 제발 착오 일으키지 말고 세금좀 제대로 매겨라.
독일에서 사온 벤스 다섯대 세금은 나라에서 내 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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