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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연 TV 보도)

지하철 2호선은 빨리 고칠 게 있는데도 2~2년간 방치하고 있다.

정류장을 알려 주는 전광판이 너무 작아 보일락말락 한다.

그러므로 정류장을 알려주는 화면이 커야하는데 4/5를 광고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안 보인다.

앉아 있는 승객은 아예 안 보인다.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안내 전광판" ... 멋으로 설치했나?

그리고.... 역에 도착하기 훨씬 전에 정류장을 알리는 글씨가 나타나야 하는데

정류장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타나 허둥대게 만든다.

서울메트로는 이런 거 개선하는 사람도 없나?

서울메트로 사장은 지하철은 타보지도 않나?

서울시장이 총책임자인데 2~3년 동안 뭐 하고 있나?

기관사 혼자 10여개 열차를 끌고 다니며

안전요원이 한 사람도 없는 위험천만한 지하철

만일에 화재나 테러가 발생하면 어쩌지??

그리고 신체접촉을 조심하라고 방송 하면서 출퇴근 때

남녀 승객을 꽉꽉 짐 실듯이 하는 건 무슨 속셈인가?

서울메트로 사장은 지하철 좀 타고다니며 점검 좀 해라

박원순 시장도 시장실에서 책만 보지 말고 이런 고충 좀 살펴라!!

(부추연 TV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