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은 죄는 묵인되어도 되는가~~~~
2005.7.26 밤 9시 30분경 성북경찰서 형사과 폭력3팀 김**형사한테 조사받은 피해자(하지만 서류상으로는 피의자로 처리됨)입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여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너무 흥분된 상황에서 한참을 조사받던중
김**형사는 조사서를 출력하더니 어디 수정할곳이 있으면 수정하라고 하면서
조사서를 저에게 건네주었고 저는 좀 많은 곳을 수정한후 다시 건네주었습니다.
조사서를 받자 김**형사는 인상을 찌푸리더니 "에이 시팔 좃깟네" 하면서 조사서를 바닥에 패대기 치고 철문을 열고 나가버렸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옆에 형사님한테 "아니 난 형사님께서 고치라고 해서 고친것 밖에 없는데 왜 저러냐고 묻자"
요새 사건이 많아서 그렇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더군요
한 10분간정도 흘렀나요
다시 들어오더니 다시 첨부터 조사하자고 하면서 제가 수정한대로 해주시더군요....
정말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런말씀은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았지만...
저와 같은 시각에 형사계로 넘겨진 사건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술이 거의 만취된 상태의 노인분이셨습니다(안경을 쓰고)
그분이 아파트 경비아저씨를 폭행하여 오셨더군요
하지만 그분이 술이 만취된 까닭에 정신이 없으셨는지...
김**형사와 안경끼신 형사님께서 술취해 흥분된 그분을 제압하는하는 과정중에서 힘을 사용하다 보니
그분이 그만 뒤로 꽈당하고 넘어지셨습니다.
소리는 엄청시리 요란했지만 다행히 외관상 상처는 없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형사들이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다행히 그분이 술취해서 망정이지 저처럼 멀쩡한 상태였음 정말이지 큰일날뻔 했습니다.(아마 바로 병원행)
60세 이상된 노인분에게 반말로 싸우시던 그 김** 형사님이 지금도 선하군요....(아마도 녹화비디오 테이프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을것 같음)
세상은 변해가는데 왜 그 형사님들은 변하지 못하는것인지 아님 변하지 않으시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며칠뒤 제가 사과를 받으러 다시 경찰서에 내방하였으나,(조사서를 던진것에 대한)
상황이 달라져서 폭력3팀(반장 안**경위) 전원이 민원인(저)한테 오히려 막무가내식으로 달라들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 몇차례 사실을 인정하면 제가 더이상 문제를 삼지않겠다고 해도 변함이 없이
오히려 날밤 샌 사람들을 다시 경찰서로 불러들여 다른 사건을 못하게 했다고 하여 저를 오히렬 협박하더군요(업무방해죄라나)...
아니 그럼 지은죄가 없음 왜 퇴근하든가 다른 사건현장을 나가시던가 하셔야지 전 김**형사만 호출했지 다른사람들은 호출하지 않았는데도 다 몰려와서 오히려 저를 궁지에 몰더라구요(성북경찰서 청문감시관실에서)
참 어이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와 저희 아들3형제가 집회를 신청합니다.
장소는 경찰청(10시~11시), 서울지방경찰청(11시30분~12시30분), 성북경찰서(14시~16시)까지입니다.
아무쪼록 국민을 보호하는 아름다운 참다운 경찰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폭력은 법보다 우선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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