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제가 이곳까지 오게된 이유는 무식한 양구군수 및 몇몇 공무원들을 고발하고자 함입니다..
우리 땅인데 땅주인 행사를 못하는 것이 어디 땅주인이라고 봐야합니까?
16년을 싸워서 이겼습니다..
자기들 일하기 편한데로 같은 필지의 땅을 갈기갈기 찢어 길도 만들고 건물도 지어놓고선
지금와서 돌려주는건 딱딱한 콘크리트로 메꾸어버린 농수로길과 학교 진입로로 들어가버린 땅
우리가 그런 땅을 찾을려고 16년을 군을 상대로 싸운건가요?
저희 어머니께서 원상복구를 요구하시며 군수실에 아침 9시부터 퇴근할무렵 6시까지 식사한끼
도못하시고 군수실앞에 하루종일 군수를 뵙기를 원하셨지만 옷에 똥이 뭍었는지 만나주시질
않았답니다.. 아니 저희 어머님이 개입니까? 왜 도대체 왜 만나주질 않는건지..
심지어는 밖으로 나온 군수는 무슨 개쳐다보듯 보시고 그냥 지나갔답니다..
그렇게 서 계시는 어머님을 도저히 딸로써 볼수가 없어서 2시간이라는 시간을 달려서 군수실
앞에 도착하여 군수실로 들어갔더니 서울 손님과 대화중이였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군수실에서 실신하셔서 제가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까지 오게된 상황에도 군수
는 눈하나 깜빡 않하시고 손님들과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사람이 그자리에서 죽어도 그렇게 손님과 대화를 하고 있을건가요?
양구군수... 그것만 알고 계시요.. 뽑아달라고 애걸복걸 할때는 언제고 개쳐다보듯이 거들떠도
않보는 군수.. 당신은 군수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요.. 그런 군수를 믿고 뽑아준 내 자신도 부
끄럽소.. 그리고 힘없는 서민 갖고 놀지 마시요..
지금 이 필지에 대한 땅.. 담당공무원들의 안이하고 무식하게 인감까지 위조하여 공문서 위조까
지 해가며 처리한 행정업무 때문에 한 시민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철저한 행정 감사를 해주
셔서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부탁드립니다.. 꼭 조사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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