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뒤동산에4년전서부터 한전에서 154 특고압 변전소를 짖는다고 공사를 강해하여
원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인근아파트 주민들과 공사중단할것을 요구하며 많은 대립을 하여 왔습니다.
무지막한 한전의 공권력을 앞세운 위협적인 건달의 폭행에 맞서다보니 언제나 약자의 주민들만 다치고
또는 형사입건되고 그중에 Y모총무는 심한 전신골절상해를 입어 6개월동안이나 병원에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고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후로는 누가 공권력의 폭력앞에 선뜻나서지도 못하고 한전의 공사진행을 바라만 볼 뿐 입니다.
아파트 측에서는 154특고압 변전소 건물을 지하로 짖는 조건부로하여서 합의를 보았기 때문에
더이상 나서지 않고 약속대로 지하건물로 공사가 진행되고있나 확인만 하고 있다합니다.
그러나 우리 원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들려오는 소음,진동,공사차량등공해로
지금까지 6개월동안이나 물질양면으로 시달려 오고있습니다.
154,000KMV 초메가톤급 전류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에 대한 피해는 후날일이기때문에 차치하고라도
당장
더욱더 주민들을 괴롭히는 것은 세입자들이 이동네를 떠난다는 것입니다.
세입자들중에는 전세.월세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방을 빼주려하여도 이사올사람이 없어서
방을 빼줄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월세를 살다 나간후로는 또다시 이사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월세를 받아서 생계를 꾸려가는
가정에는 앞으로 살아갈일이 막막합니다.
정부는 공공 공익 공사로 하여금 선량하게 이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두눈에서 피눈물 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여 주실것을 상소드립니다.
만약 안이한 대처로 계속공사를 강행할시는 저희 원주민들은 목숨을 걸고서 한사람이라도
살아남을때까지 투쟁을 계속할것이고 또한 프로판까스통을 메고서 현장이든 지하철이든
아무데나 사고를 치어 원주민들의 억울한 사정을 만천하에 알리겠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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