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스메이커> 발행인이자 정의실현사회 실천위원회 대표인 임종규씨는 이날 하원에서 ”2001년부터 D.J.의 돈으로 추정되는 무더기 돈이 뉴욕과 L.A.를 거쳐 미국으로 유입되었다”며 “D.J 측근 인사들이 D.J.의 것으로 추정되는 돈을 관리하며 뉴욕, 뉴저지 등에 3억 달러 상당의 부동산과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요지의 증언을 했다.
연방 의회는 곧이어 돈 가방을 운반했다고 양심선언을 한 바 있는 양현 씨도 불러 사건 전모에 대한 증언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F.B.I는 D.J.의 미국내 비자금에 대한 수사를 이미 오래전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심선언을 한 양 현씨등 관련자들의 증언에 대한 청취는 물론, 한국의 월간조선 9월호가 보도한 F.B.I.로 부터 D.J.비자금 수사와 관련 협조 요청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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