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해부

together with feathers, 類類相從,끼리끼리 모인다고 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들을 보랬으니, 안철수를 알려면 그의 주변 인물들을 살피면
될 일이다.

지난 7월에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프로파간다전단지를 내고 코흘리개들 앞에서 기고만장,
이제 대통령은 따논 당산이라는 듯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걸 봤다.

과연 그럴까?

공연히 바쁜 사람들 신경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알량한 선전책자는 왜 내놓고 나같은
사람 더 바쁘게 만드나.

어쨌거나 한참 지났지만 한번 짚어보자.
말머리에서 끼리끼리 모인다고 이미 밝혔다.

안철수(1962.2.26.부산 산, 서울의대 졸, 기업인, 교수)주변에 널린 사람들 하나같이 從北들이다.

하나하나 짚어본다. (영향 끼친 비중인물부터)

*최석호,법륜(法輪)민중불교를 제창하는 佛僧

친북 화해제스쳐를 지향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으로 안철수의 멘토로 자처한다.
1979년 사회주의 건설을 주창,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된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에 가담한
한명숙(전 총리),장성환(민노당 정채위원장,경성대 교수) 황한식(부산대 경제학 교수)
이우재(전 열우당 국회의원) 신인려(전 이대총장) 김세균(서울대 정치학 교수)등과활동했다.
이중에는 북한간첩 李文奎 여향으로 공사주의사상 학습도 받았다.

불승의 신분으로 이적불법단체인 한총련의 합법화와 헌법의 영토조항 및 국보법개정,
미북 수교와 평화체제 체결, 헌법상 반국가 불법집단인 북한을 실체로 인정하라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세째친형 최석진(59,가명 김명진)은 3공시절 최대 공안사건인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조직원으로 1979년 1심 사형, 2심무기징역 중 1984년 만성신장염으로 형집행정지로 출소, 현재는 가명 김명선 이름으로 무소유 공동체'푸른누리'를 이끌고 있다.

건국 이후 최대 간첩사건 <남한조선노동당>사건의 주모자 36년간 고정간첩으로 활동한 金洛中과 친교하고 있다. 이사건은 1995년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으로 남한에 조선로동당 하부조직 <중부지역당> 등을 구축했다.

김낙중은 김대중 정권 때 국정원장을 지낸 高永耉, 姜萬吉(반민진상위원장), 姜貞九(동국대), 김금수(전 노사정위원장), 리영희(한양대), 문성근, 이장희(외대),홍근수(목사),박형규(목사) 등 32명이 발기해 김낙중은 평화주의자라며 석방을 요구해 김대중이 양심수라며 풀어주었다.

안철수는 그런 간첩전력자와 친교하고 있는 법륜을 나의 멘토라고한다.

*박영숙, 안철수재단 이사장(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국보법 폐지를 앞장서 주장하는 김대중 측근으로 좌편향이 강한 여성운동가다.

이대 영문과를 나온 평안도 출생으로 민중신학 신봉자 전 한신대 교수 安炳茂(96년 사망)의 미망인이다

2004년 9월 국보법 페지 촉구 각계인사 공동선언을 비롯해서 2008년 12월 국가보안법 제정 60주년 각게선언에서도 "국가보안법의 폐지로 야만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며 악법은 어겨서 깨드려왔던 전통 위에서 우리는 국보법을 어겨가면서 그 법을 끝장내고야말 것"이라고 독설을 토했다.

공개 기록에 남은 것만도 국보법 폐지 주장 횟수가 5번이나 된다.국보법을 완전히 철폐하고 종속적 한미관계에서 벗어나 미군 없는 한반도를 적극적으로 준비해가자고 주장한다. 6.15공동선언을 이행하자면서 제2의 광복을 주장하기도 한다.

죽은 남편 안병무 역시 1970-80년대 반정부활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그가 설립한 서대문 근처 한백교회는 기독교 상징 십자가가 없다.  대신 민중신학을 상징해서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거져왔다는 이름 없는 돌무더기가 한백교회를 상징한다.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며 국군을 죽인 6.25 빨치산 출신 비전향수 박종린과 손잡고 역시 비전향수 후원을 선교사업으로 일삼아왔다.

안철수는 이 박영숙을 고리로 민주당의 전 총리 한명숙과 연결된다.
안병무의 한백교회는 한명숙의 남편 성공회대 교수 박성준과 함께 설립하는데서 인맥이 얽혀돌아간다.

한명숙 남편 박성준은 1967년 통일혁명당(통혁당) 간첩사건으로 1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1981년 출소했다. 심지어 이슬람 지하드(聖戰)는 미국이 아랍세계에 가해온 폭력에 비교도 안될만큼 통제된 폭력"이라고 정당화하는 사람이 박성준이다.

9.11테러도 "내가 만난 사람들은 대체로 미국이 당해 싸다. 통쾌하다.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그의 논문 <폭력의 골짜기를 넘어 평화의 너른 들녘으로>에 쓰고 있다.

박성준은 또 주장한다.
1991년 걸프전으로 수십만 젊은 이라크 병사가 미국의 융단폭격으로 사막에서 살륙되고 미국이 이라크 사회의 인프라를 파괴해버렸다.  경제제재로 지금도 백만 이상의 이라크 어린아이들이 영양실조 등으로 죽어간다>고.

안철수를 따르고 그가 따르는 이른바 유유상종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종북 반국가 반미분자들이다.  공식 출마선언으로 폭풍 몰아치는 본격 검증대에 올라서는 날, 아니면 표 몰이해서 문재인에 인계하는 날, 안철수는 국민의 시계에서 영구 소멸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대한민국은 없다.

*쓰다보니 한 번에는 도저히 소화 할 수없어 세 번에 나눠 씁니다.   

안철수 관련 글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철수의 骨髓와 오장육부

한 이삭에서 영근 같은 씨앗들이 같은 토양에서 싹틔워 자라더라도 모두 똑같지는 않다.
하물며 동물계 인간들이야 말 할나위 없다.

한뱃속에서 나온 자식들도 자라면 제각각인바에 "넌 왜 그모양이냐"나무란들 무슨 소용 있으랴.

안철수가 몇대 손인지는 모르나 하여간에 同時代에 내 宗氏 하나가 구설에 오르내리게 된게 참 슬픈 일이다.

정말로 골수까지 붉은 물이 들었을까?
아직 오장육부는 성할까?
걱정이 앞선다.

허지만 내친김에 어제밤 못다 한, 할 말은 해야겠다.

*인재근(印在謹),죽은 김근태의 부인으로 현 민주당 의원

안철수는 지난 4.11총선에서 이 여성후보를 열렬히 후원했다.
인재근은 지난 3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교수님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안철수의 글을 링크했다.

안철수는 말했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김근태선생과 인재근여사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중략---용기 있고 신념을 가진 여성,인재근과 함께 도봉구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결국 인재근은 도봉구에서 19대 민주당 국회의원이 됐다.

인재근은 서울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상임부의장을 거쳐 국회의원이 된 民家協출신이다.민가협은 국보법 페지와 비전향장기수(참 붉은무리) 등 이른바 양심수,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보호 육성해왔다.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라는 權五憲은 1970년대 최대 공안사건 南民戰(이재오 연루) 주범으로 3년 4월의 형을 살았고, 2005년 5월28일 전북 임실의 회문산에서 소위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전야제'를 열어 빨치산들을 추모했다.

민가협 후원 하 경기 파주의 보광사 붉은무리 중들과 함께 거기에 빨치산추모공원도 조성했으나 우익 HID대원들에 의해 파헤쳐지는 수모를 겪은바 있다.

*김근식, 자칭 북한전문가라는 경남대 교수

2012년 1월 2일자 중앙일보는 안철수가 김정일 사망 전후 김근식교수로부터 수차례 북한 문제 자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근식은 2010년 국가정상화위원회(고영주 변호사)가 발표한 <친북 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00명에 포함된 인물이다.

김근식이 천안함사건에 대해 "범인이 죽으면 공소권 없으므로 사건 종결이 이뤄진다.
김위원장(김정일)이 사망했기 때문에 이 문제도 매듭지어야한다"고 설명하니 안철수는 동의했다고 말했다.

김근식은 작년말 경향신문 칼럼에서 김정일이 1984년 외자유치를 통한 북한경재 활성화, 1991년 남북 비핵화공동선언 채택, 2000년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통해 개혁개방과 북미관계 정상화를 꿈꿨으나 레이건 미행정부가 신냉전국면, 미국이 주도한 북핵문제, 부시 행정부의 <악의 축> 발언 때문에 좌절 되었다고 일방적 주장을 펴온 골수다.

북한과 무슨 일만 터지면 전문가랍시고 KBS SBS MBC YTN등 티비에 단골소님으로 얼굴내미는 김근식(경남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김용현(동국대) 등 친북 훈장들이다.

이들 삼인방의 석 박사논문에 나타난 대북관은 북한을 특수하고도 독자적인 사회로 볼뿐, 북한에 대한 학문 본연의 자세인 객관적 비판성은 눈을 씻고 봐도 못찾겠다고 나라정책연구원의 김광동박사는 <방송보도의 극단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세미나에서 밝혔다.

그 밑에서 천진한 철딱서니 학생들이 뭘 배울까.

*민경우(閔庚宇),안철수 찬양책을 쓴 간첩전력자,전 통일연대 사무처장

<대한민국은 안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2011년 10월에 나온 문제의 책은 이적단체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 출신의 민경우가 민노당 곽정숙의원 보좌관 김유진과 민노당 수석부대변인 강형구와 공동집필했다.

박근혜 대세론의 몰락과 정당정치의 붕괴 그리고 SNS를 적극활용하는 IT세대의 부상,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세대교체를 화두로 해서 안철수를 모범적인 학자, 멘토임과 동시에 현시대의 단면을 체현하고 있는 사회역사적 존재로 추켜세웠다.

안철수가 저들의 미래라고 기대하는 민경우따위의 극좌들은 이적단체 범민련에 득실거린다.  그는 1997년 구가보안법을 두차례나 범하고 3년 6월 옥사리하고 김대중 치하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다.

대남간첩 朴勇(조총련 정치국 부앙)으로부터 지령과 함께 공작금 3300만원을 받고 국가기밀을 누설한 민경우는 스스로 내가 간첩이 된 이유를 2004년 7월 인터넷 매체 <민중의 소리>에서 마르크스주의나 연방제, 주한미군 철수 등의 사상과 노선을 갖고 있기때문이라 실토했다.

안철수가 왜 이처럼 종북떨거지들에 둘러싸이게 되었는지?
아니면 왜 안철수가 그들을 자기 주변으로 끌어들였는지?

둘 다이거나 둘 중 하나이거나간에 지금 안철수는 깊은 고민에 차있을 것이 분명하다.

때문에 민주당 경선 결과가 나올 때를 기다려 출마선언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계속-

*안철수 망상을 殮염하며

앞서 이야기에서 밝혀진 안철수에 세뇌 주사 놓은 인물들 수가 수 십명에 달한다. 

그냥 얼버무려 넘길 존재들이 아니다.  하나같이 좌우 맞붙었다하면 일당 백 할 머리 교활한 도시게릴라들이다.

이 사회가 왜 이지경에까지 紅染이 들었는가 그 까닭을 족히 알고 충분히 혀를 찰 일이다..

그러나 웬만한 사람, 안철수가 그만한 지성을 가지고도 저들 종북들에 의해 저토록 세뇌되었으리라고 보는 이는 아마 많지 않으리라고 본다.

그것이 바로 문제의 출발이다.

누구보다 보편적 상식을 가진 시민의 한사람으로 짙게 분장한 안철수. 부유한 가정에서 건실하게 자라서 공부도 잘해 들어가기 힘든 서울의대를 나왔고 컴퓨터 도사가 되어 바이러스백신도 개발했으니 이만하면 사회도 의심 없이 인정을 해줘야하지 않았겠는가.

그러기에 최고의 이공계 지능집단인 KAIST에 초빙되었고 서울대에까지 발을 붙인게 된 것이다.  더구나 이명박 정부의 미래무슨위원으로 발탁되어 말 그대로 한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려했다.어쨌거나 보통사람에게는 그냥 똑똑한 사람으로 보였을 것이다.

거기까지가 안철수의 일반적 현상이다.  그런데,

센세이션을 먹고사는 몇몇 언론이 저놈 한번 띄워 紙價를 올려보자한 것이 안철수로하여금 이카루스의 날개(밀납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하늘을 나르다 추락한 그리스 신화)를 달게한 단초가 된다.

제아무리 한 전문분야의 태두라 할지라도 文史哲 문학 역사 철학이 빈곤하면 일반적 사회현상을 보는 시야가 薄弱하기마련이다.

그게 바로 안철수가 생각 없이 어느놈의 무등을 탈 수밖에 없는 약점이다.
넓고 깊은 洞察力의 부재,錯視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변장술과 감언이설이 능하고 세뇌술이 탁월한 도시게릴라들이 그런 안철수를 노칠리 없었다.

그 게릴라집단은 과거부터 독재니 부패니 정부를 음해하며 국가전복 음모를 수 없이 꾸며낸 공안사법들이다.

지금 정치표면에 등장해서 민주당 진보당 좌익사회조직에 들어 있는 종북열혈분자들 모두가 과거 남민전 통혁당 남한조선노동당 등 국가보안사건의 뿌리에서 파생해 살아남은 도시게릴라 잔당들이다.

여기서 다 언급 할 수없이 만읂 국민의 적들과 놀아나는 안철수는 한때 내로라는 한국의 재벌
2세들과 V소사이어티라는 재벌침목회를 만들어 재계를 좌지우지하려다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전력이 있다.

그때는 재벌이 이뻤고 지금은 재벌이 미워졌나. 

상위 20대 재벌의 우리 경제력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경제현실을 무시하고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자본이 은행을 지배하게 놔두어서는 안돈다고 하는 말은 엄연한 産金분리정책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스웨던이 한국의 복지모델로 비쳐졌는지?  스웨덴이 과거 벡년간 어떤 노력으로 그만큼 되었는지는 모르고 피상만 핧고 복지 운운한다.  스웨덴은 복지를 해서 부자가 된게 아아니 무진한 절광과 삼림 등을 팔아 그 재원으로 복지를 한는줄을 모른다.

경제 문외한같은 소리다.

종북들이 써준 교본을 달달 외운 국민 환심 살 북지문제 말고는 경제 외교 안보 북한문제에는 거의 백지, 白癡에 가깝다.

안철수, 당신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대화편 바이돈을 읽은적 있는가?

어디서 주서들어 갖다붙인 부제인지 소위 '대화,대담'향식의 <안철수의 생각>에서 국가 최고권력자가 지녀야할 국가관은 물론 국가안보 외교문제에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이는 1차 판정에서 자질없음이다.

삐딱하니 좌편향해야 시대의 각광을 받는 줄아는 김제동같은 일부 단세포 문화인들과 놀아나며 노천정치행사로 共産黨식 群衆大會에 코흘리개들을 끌어모아 문화행사랍시고 벌이며 온누리를 어지럽힌 안철수.

그 안철수가 요즘 며칠 조용한 것같다.

벌어진 판에서 패를 감추고 상대방 눈치를 살피는 중이다.

종북패거리들의 경선굿이 이제 막바지에 있는데, 과연 어느놈에 降神해서 칼춤을 출는지를 기다리는 중이다.  영락없이 작년 박원순 무당에 강신한 굿판의 재판일는지 모른다.

국민을 卒로 보고 자칫 코흘리개들을 앞세워 판을 뒤엎는 국민사기극을 궁리하하고 있으리라.

안철수 망상이 殮을 기다리는 줄은 모르고.....

세번에 걸쳐 안철수를 뜯어봤습니다마는 언급하지 못한 많은 구석이 있습나다.

그 시대에 유병언이란 넘이 있었고 안철수란 자도 있었다. 언젠가는 추억담이 되겠죠. 

**안철수는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걷다가 길을 잘못들어 2014년 7월 30일 밤 迷兒가 되었다.오늘의 안철수에 딱 들어맞는 글같아서 덧붙일 이야기도 없이 한참 전(2012) 글을 재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