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렴결백하게 공직생활을하다가 은퇴한 사람인데
집이 신사동이다보니 못볼걸 보았다
신사역 주변에서 다방을 찾다가 까무러칠 간판을 보게되었다
"국민연금공단 강남지부"
호기심에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그날이 화요일 오후 2시쯤이었는데
속에는 국민연금공단 직원들만 버글버글하였다
찾아온 사람은 눈을 비비고 봐도 단 2명밖에 없었다
그 건물은 10층짜리 건물이고
강남연금공단 지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쓰고 있었는데
직원은 각 층마다 50~60명씩 꽉꽉 차있는데
찾아온 사람이 2명 뿐이라는 것은
직원을 필요없이 많이 뽑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김대중 정권때 취직을 시키고싶으면 국민연금공단에
낙하산을 태워 보냈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지금도 그러고 있겠지...
이런 연금공단 지부가 전국에 몇개나 될까?
전국적으로 수 만명이나 새끼친 연금공단 직원!!
빽좋은 직원들에게 높은 임금을 주고 두툼한 휴가비를 주고
출장비를 주고 해외출장비를 주고
호화판 퇴직금을 주기위하여 국민들의 고혈을 짰구나!!
아! 놀고있는 강남연금공단지부
노는값을 국민들에게 뜯어내다니!!
그 건물에서 나오며 임대들어있는 은행 직원에게 물어보았다
이런 건물에 들어올려면 보증금이 얼마냐고..
그 사람 웃으면서 하는말이 "비싸요" "많이 올렸어요"
얼마냐고 되물었더니 평당 300만원 이란다
신사동4거리에서 가장 좋은 건물
무슨 돈으로 이런 비싼 건물을 지었나? 구입했나?
아! 국민의 고혈이구나. 나쁜놈들..!!
보증금 받아서 돈 장사를 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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